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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농협, 화훼농가 돕기 꽃 나눔 행사 추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과기단지) 입주기업인 농협은행(제주본부장 문상철)과 공동으로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꽃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꽃 나눔 행사는 JDC와 농협은행이 함께 마련한 꽃을 출근하는 과기단지 입주기업 직원들에게 전달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이어 아라동 소재 복지관에도 꽃을 전달하면서 코로나19 지친 마음에 위로를 건넸다.

 

JDC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 전통시장 상품권 구매 페인를 추진했고, 이를 촉진하기 위해 꽃 증정 이벤트를 가졌다.

 

문상철 농협은행 제주본부장은 JDC와 함께 코로나19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 돕게 돼 기쁘다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행사를 함께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승수 JDC 경영기획본부 코로나19 여파로 지역경제가 어려운농협은행과 함께 화훼농가를 지원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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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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