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아라동주민센터에 근무하는 강정희 씨가 올해의 사회복지공무원상 대상을 수상했다.제주도는 사회복지 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올해의 사회복지공무원을 선발했다고 31일 밝혔다.이를 위해 최근 ‘올 해의 사회복지공무원 선발 심사위원회’를 열고 업무혁신 등 지역복지 기여도 등 조직 내 귀감이 되는 공무원 3명을 선정했다.심사결과 대상에 강정희 씨를 포함 해 본상에 서귀포시 영천동주민센터 강충근 씨, 제주시 주민생활지원과 문부자 씨를 각각 선발했다.이들에게는 올 해의 사회복지공무원상과 함께 각각 50만원과 3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한편, 도내에는 제주도 66명, 제주시 141명, 서귀포시 120명 등 총 327명이 사회복지 분야에 근무하고 있다.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원장 송석언)과 법률상담센터(소장 오창수)는 지난 29일 오후2시 우도면사무소에서 주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했다.이번 행사에는 법학전문대학원의 변호사출신 교수 3명 등 법학전문대학원생 20여명이 참가했다.
농협 제주도교육청출장소(지점장 좌홍익)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캄보디아에 위치한 고아원(한국인 운영)을 방문해 학용품 전달, 환경 정비 및 아동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자발적으로 성금 120만원을 거출해 고아원에 지원했다.
연평중학교(교장 임성주)는 지난 29일 봉사활동 시간을 이용해 바닷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학생들과 교사들은 검멀레에서 비양동 해안도로까지 걸으며 바다쓰레기를 수거했다.
제주상공회의소 현승탁 회장(제주 신공항건설 범도민 추진협의회 공동대표)는 오는 9월 1일 서울 한국공항공사에서 열리는 ‘제주공항 마스터플랜 수립 공청회’에 참석차 이날 오전에 이도, 오후에 귀임 할 예정이다.
제주도 인력개발원 서귀포여성문화센터(센터장 강희용) 소속 자원봉사회(회장 최향순)는 지난 28일 성요셉요양원을 방문해 목욕봉사 활동을 실시했다.자원봉사회는 오는 9월4일 ‘장애인와 함께하는 요리쿡, 조리쿡, 러브쿡’을 주제로 재래시장 탐방 및 음식만들기 체험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민주당 강창일 의원(제주시 갑)이 28일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 선임됐다. 정책위 부의장단은 원내인 강창일 의원을 포함해 박기춘, 양승조, 이윤석, 최철국 의원과 원외인 문병호 전 의원 등 모두 9명이다. 정책위 부의장단은 앞으로 정책위원장인 박지원 의원을 도와 민주당의 대내외 현안을 조율하게 된다.국토해양위 및 예결특위 위원인 강 의원은 국회 정각회 부회장과 한일의원연맹 사화문화위원장, 국회 바다와 경제포럼 대표, 국민과 함께하는 국회의원 모임 대표를 맡고 있다.
성산중학교(교장 김용호)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009 저작권 보호 알리기 자전거 제주도 일주’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저작권 보호의식을 높이고 긍정적 자아개념을 형성하는 인성수련도 함께 이뤄졌다.
제주도의회 김용하 의장은 오는 29일 오전10시 한나라당 당사에서 열리는 한나라당의원 정책간담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제주도의회 장동훈 행정자치위원장은 28일 대구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이윤원 위원장 일행 10여명을 예방 받고 상호 정보교환 방안을 논의했다.
오는 2012년 열리는 제5차 세계자연보전총회(WCC) 제주유치를 위해 김형오 국회의장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27일 국회의장 대변인실에 따르면, 김 의장은 이날 의장 집무실에서 제주지역 언론인과 제주도청 국회 파견관, 의장실 관계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치기원 서명 행사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김 의장은 “세계자연보전총회를 제주도에 유치하는 것은 제주도민의 큰 경사이자 국가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국내 유일의 세계자연유산 지역인 제주도에 WCC가 유치되기를 간절히 소망하고, 도울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소장 강철남)는 교육환경이 어려운 위탁가정 및 조손가정의 초등학생 20세대 25명을 대상으로 주1회 이상의 방문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방문학습은 일대일 교육을 통해 아동들은 학습에 흥미를 갖게 되는 등 아동과 양육자들에게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이번 학습도우미 지원사업은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며 제주시교육청의 후원으로 20명의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다.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김상림)은 지난 27일 제주지역 의료관광 준비를 위해 방문한 우즈베키스탄 관광청 관계자 및 방송사 기자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을 맞이했다.방문단은 병원 시설을 둘러보며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병원의 환경과 최신 장비 등에 놀라며 제주대학교병원 의료관광에 큰 관심을 보였다.한편 지난 21일에는 중국 의료관광 관계자들이 제주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직접 의료관광 상품을 체험하고 돌아가기도 했다.
민주당 김재윤 국회의원(서귀포시)은 지난 25일 오후 2시 ‘2009 남남대화 제2차 화해공영포럼’에 토론자로 참석해 남북관계와 인도주의의 현황과 전망에 관한 입장을 발표하고 합의 가능한 대북지원을 제안했다.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이명박 정부가 북한인권문제는 인류 보편적 문제로 접근한다고 강조하는 반면, 대북지원은 정치적 문제로 접근하는 이중적 모습을 보이고 있다”면서 “먹는 문제만큼 중요한 인권문제는 없으므로 식량난을 겪고 있는 북한에 쌀, 비료 지원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대북특사를 파견해 북측의 진정성을 확인하고 남북관계 개선방안을 실질적으로 논의하는 것도 좋은 방안”이라고 언급하고 “금강산·개성관광 재개, 이산가족상봉 등을 실천”하는 등 이명박 대통령의 대승적 결단을 촉구했다.
제주대 생명과학기술혁신센터(소장 임상빈 교수)는 26일 대회의실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청 제1호 지정 HACCP 교육훈련기관인 식품안전 전문기관 푸드원텍(대표 오원택 박사)과 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도내 기업체 HACCP 식품안전 전문인력 교육과 HACCP 현장기술지도, 식품위생관리지도, 식품안전 공동연구, 지역 식품산업 제품 개발 및 경영 개선 등의 주요사업에 힘을 합치게 된다.임상빈 소장은 이날 “HACCP 식품안전을 통한 청정 제주 지역의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고, 푸드원텍 오원택 대표는 “제주 지역에 HACCP 식품안전 전문인력 교육 및 양성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한편, 푸드원텍 식품안전기술연구소는 지난 8월 1일부터 제주대 생명과학기술혁신센터 내에 입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