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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족센터, 제주교도소와 ‘가족사랑캠프’ 진행

제주시가족센터(센터장 문상인)는 여성가족부와 제주시의 지원을 받는 가족복지기관으로 협약기관인 제주교도소와 지난 513일 수용자 가족 18명을 대상으로 가족사랑캠프프로그램을 제주교도소에서 진행하였다.




가족사랑캠프는 수용자 가족구성원의 친밀감과 신뢰감, 감정교류 등의 활동을 통해 물리적 단절감으로부터 오는 가족관계 스트레스를 예방하고 가족지지체계를 강화하여 안정적인 가족관계를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다가 올해 재개된 가족사랑캠프에서는 즐거운 가족 레크레이션과 가족 편지쓰기, 아로마 테라피 활동으로 심신 안정을 돕고 서로의 손을 마사지하는 신체적 활동 등으로 가족 친밀감을 높이는데 노력하였다.

 

가족사랑캠프에 참여한 수용자와 가족들은 가족들 간의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갖게 되어 좋았다.”,“가족의 따뜻함을 다시 느끼게 되었다.”,“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생각하게 했던 시간이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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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고령보행자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전력’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65세 이상 고령보행자의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종합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올 상반기 교통사망자 22명(차대사람 14명, 차대차 1명, 차량단독 7명) 중 65세 이상 고령보행자가 9명(64.2%)을 차지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자치경찰단은 노인보호구역 확대·개선, 음성 안내서비스 도입, 어르신 대상 안전교육 강화 등 다각도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도는 전체 노인보호구역 지정대상 671개소 중 133개소(19.8%)를 지정·개선해 전국 평균(4.77%)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으로 관리하고 있다. 더불어 사고위험이 높은 지역의 노인보호구역 확대·개선을 위해 올해 추가로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했다. 구체적인 개선 사항으로는 노인 통행량과 사고위험이 높은 장소를 우선적으로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신호·과속카메라, 미끄럼 방지시설, 방호울타리, 신호기 등을 설치했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효과를 보인 지능형 교통체계(ITS) 기반의 보행자 감응·인식 등 스마트 횡단보도를 노인보호구역에도 우선 도입해 보행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아이나비, 티맵 등 네비게이션 업체와 협업해 현재 어린이보호구역에만 제공되는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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