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청(교육장 김상호)은 14일 한화리조트에서 관내 초·중 교사와 교식육전문직 120여명을 대상으로 ‘2010 으뜸 제주시교육 전략 찾기’ 워크숍을 실시했다.이날 워크숍에는 교육정책이 학교 안에서 효율적 정착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즐거운 학교 만들기 추진에 따른 학교 프로그램 운영 ▲학력향상을 위한 순기능적 학교의 역할 ▲문제학생에 대한 학생·학부모 응대 방안 등에 대해 분임 토론이 이뤄져다.시교육청은 이날 논의된 결과를 2010년 제주시교육 추진 전략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양조훈 제주도환경부지사는 14일 제주시 도두항에서 열린 도두오래물 수산물 대축제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제주도의회 김용하 의장은 오는 15일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2009년 태평양전쟁 희생자 합동위령제에 참석해 추도사할 예정이다.
양성언 제주도교육감은 지난 13일 한림공고를 방문해 열심히 훈련에 임하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특별교실 보수 및 증축공사 시설 현장을 점검했다.
제주영송학교(교장 김영욱)는 지난 12일 종일반 2번째 현장체험학습으로 조천읍 교래리에 위치한 제주 삼다수 공장을 방문했다.이날 학생들은 물이 생성되는 과정의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고, 삼다수가 만들어지는 현장을 견학했다.
김재윤 국회의원은 13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교육과학기술위원회·전국교직원노동조합·공무원노동조합 긴급 간담회에 참석해 시국선언 관련 교사·공무원의 징계 철회와 고발 취하를 촉구했다.교사·공무원 탄압중단 및 언론의 자유보장을 위해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추미애 환경노동위원장, 이종걸 교육과학기술위원장, 정진후 전교조위원장, 정헌재 민주공무원노조위원장, 오병욱 법원공무원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중국 교육부 산하 국가유학기금관리위원회 유학예과학원과 중국지역(흑룡강성) 우수 고등학교 교장단 일행(최문빈 유학예과학원 부원장외 15명)이 13일 오전 제주대를 방문했다.이날 제주대는 한국어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중국 연수생 확보를 위한 유대 강화 및 기반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표진 제주도부교육감이 오는 14일 숭실대학교 대학원에서 ‘퇴직준비교육이 퇴직교원의 성공적 노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논문으로 평생교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다.이 논문은 퇴직교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분석을 토대로 퇴직준비교육이 퇴직 후 성공적 노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결론을 도출했다.이를 위해 국가는 보다 많은 교원들이 퇴직준비 교육과 평생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재정적, 제도적 배려가 필요하다고 제언하고 있다. 박 부교육감은 전남강진 출생으로 광주광역시교육청 기획관리국장, 교육인적자원부 민원조사담당관, 한밭대학교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부인 심은숙 여사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제주도의회 김용하 의장은 오는 12일 행정부지사 주재로 해비치 호텔&리조트에서 열리는 제5회 제주평화포럼 만찬에 참석해 축사한다.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자본력을 갖춘 기업이 안경업과 이·미용업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한 것과 관련해 민주당 민주당 강창일 의원(제주시 갑)이 11일 성명을 내고 강력 반발했다.성명에서 강 의원은 “기업이 면허를 갖고 있는 사람을 고용해 다수의 업소를 개설할 수 있도록 하면 안경점과 이·미용업소가 기업 직영으로 운영된다”며 “이 경우 자본력을 갖춘 기업의 진출로 작은 안경점, 이·미용실에 기대 삶을 영위해 가는 서민들의 삶은 황폐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어 강 의원은 “공정위는 진입규제의 근거로 소비자편익을 운운하지만 공정위가 운운하는 가처분 소득을 가진 소비자는 점점 사라지고 있다”며 “공정위는 이념화된 소비자 개념을 폐기하고 신자유주의와 개발주의의 최악의 조합으로 고통 받고 있는 우리 주위의 이웃을 봐야한다”고 강조했다.이에 강 의원은 “공정위는 다시 한 번 자신의 존재이유에 대해 심도 깊게 고민하라”며 “추상화된 이론의 세계가 아닌 구체적인 우리나라의 현실에 발을 딛고 서야 한다”고 전했다.
제주초등과학교육연구회가 8월8일 제주시교육청 대강당에서 개영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12일까지 1기, 2기, 3기로 나눠 가족과학캠프를 진행한다.1기는 제주시 갑지역, 2기는 제주시 을지역, 3기는 서귀포지역 가족을 대상으로 1기 24가족 84명, 2기 22가족 79명, 3기 23가족 82명이 각각 참가할 예정이다.캠프기간 연구회는 비양도탐사와 검은오름탐사, 천체관측 1박 가족야영 등이 다양한 과학탐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주관광대학(총장 김성규)는 지난 8일 관광대 CFL실에서 러시아 사할린 국립대학교(SAKHALIN STATE UNIVERSITY) 학생들과 문화교류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관광대를 대표해 관광영어과 이승엽 학생의 환영사와 사할린국립대학교의 한국어과 최 율리야 학생이 대표로 방문인사 및 대학 소개 순으로 이뤄졌다.행사 이후에 양 대학 학생들은 2박 3일간 제주자연사박물관을 비롯해 제주민속촌과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등을 돌아보며 역사 및 문화체험의 기회를 가졌다.한편, 이번에 방문한 사할린대학교 학생들은 대부분 한인교포 3세 들이며 한국어과 입학정원이 100명으로 구성돼 있다.
제주교육행정직 여성공무원 협의회(회장 오경숙)는 지난 8일 탐라교육원에서 도내 교육행정직 여성공무원 140여명을 대상으로 하계연수회를 가졌다.이날 연수에서 양성언 도교육감은 ‘제주 여성 공무원의 역할과 능력 계발’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예지원 강영숙 원장이 참석해 ‘여성! 세상의 반으로 당당히 살기’에 대해 강의했다.
제주영지학교(교장 이용철)는 지난 7일 영상실에서 2009싱글벙글 신나는 영지 방과후학교 폐강식을 가졌다.이번 방과후학교에는 3주간 6개 반에서 총 56명이 참석해 기초학습과 미술·요리, 컴퓨터, 조작활동, 레크체조, 점토공예 등 6개 과정을 이수했다.폐강식에서 영지학교는 그동안 활동하면서 찍은 사진들을 모아 포켓앨범을 만들어 학생들에게 선물로 증정했다.
제주대는 8월 10일자로 공과대학 식품생명공학과 강영주(63) 교수를 제주대학교 대학원장에 임명하였다. 임기는 2009년 8월 10일부터2011년 8월 9일까지 2년간이다.강 교수는 제주대 제조학과를 졸업해 부경대에서 식품공학과 석·박사를 취득했으며, 지난 1977년 10월 1일 제주대 전임교원으로 최초 임용됐다.제주지역 산·학·연 컨소시엄 총괄책임교수와 제주대 기획연구실장, 제주대 공과대학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