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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의 의원, 일·생활 균형지수 하위권 탈출을 위한 간담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성의 의원(더불어민주당, 화북동)은 지난 10일 제주도의 일·생활 균형지수 하위권 탈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관계부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강성의 의원은 지난해 말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2년 기준 지역별 일·생활 균형지수 산출보고서에 따르면, 제주도는 전국 17개 지자체 중 13위로 하위권에 머물렀으며, ·생활 균형지수를 산출하는 일·생활·제도·지자체관심도의 4개 영역 중, ‘1, ‘생활4위를 차지한 반면, ‘제도지자체관심도는 최하위 수준으로, 행정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간담회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간담회에는 제주지역 기업의 일생활 균형실태와 활성화 방안을 연구한 제주여성가족연구원 및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기업인과 집행부 관계부서가 참석하였으며, 생활 균형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조례 제정의 필요성, 생활 균형 지원을 위한 실태조사 및 시행계획의 수립, 기업의 근무환경 개선 등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강성의 의원은 생활 균형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하는 가족친화제도 측면 뿐만 아니라, 노동자에게 보편적으로 적용되는 노동정책 및 노동인권 측면이 우선되어야 하는 바, 노동정책의 연장선상에서 일생활 균형 관련 정책들이 수행될 때, 진정한 의미의 워라밸달성이 기대된다, “간담회를 통해 제안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생활 균형 지원 조례제정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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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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