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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의 의원, 일·생활 균형지수 하위권 탈출을 위한 간담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성의 의원(더불어민주당, 화북동)은 지난 10일 제주도의 일·생활 균형지수 하위권 탈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관계부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강성의 의원은 지난해 말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2년 기준 지역별 일·생활 균형지수 산출보고서에 따르면, 제주도는 전국 17개 지자체 중 13위로 하위권에 머물렀으며, ·생활 균형지수를 산출하는 일·생활·제도·지자체관심도의 4개 영역 중, ‘1, ‘생활4위를 차지한 반면, ‘제도지자체관심도는 최하위 수준으로, 행정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간담회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간담회에는 제주지역 기업의 일생활 균형실태와 활성화 방안을 연구한 제주여성가족연구원 및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기업인과 집행부 관계부서가 참석하였으며, 생활 균형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조례 제정의 필요성, 생활 균형 지원을 위한 실태조사 및 시행계획의 수립, 기업의 근무환경 개선 등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강성의 의원은 생활 균형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하는 가족친화제도 측면 뿐만 아니라, 노동자에게 보편적으로 적용되는 노동정책 및 노동인권 측면이 우선되어야 하는 바, 노동정책의 연장선상에서 일생활 균형 관련 정책들이 수행될 때, 진정한 의미의 워라밸달성이 기대된다, “간담회를 통해 제안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생활 균형 지원 조례제정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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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동부 중산간 초등학교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자치경찰단(단장 박기남) 동부행복치안센터는 초등학교 개학을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운전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년간(2019년~2023년) 제주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는 총 59건이며, 이 중 89.8%에 해당하는 53건이 보행 중 사고였다. 이에 따라, 보행 안전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동부 중산간 지역에서 진행된 캠페인은 더욱 의미가 크다. 이번달 11일 구좌읍 송당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시작으로 14일에는 함덕초등학교 선인분교장, 20일에는 선흘초등학교에서 등·하굣길 교통지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송당초등학교 캠페인에서는 자치경찰단 동부행복치안센터, 주민봉사대, 학교 관계자,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등 20여 명이 참여해 어린이 보행 안전을 지도하고, 운전자들에게 어린이보호구역 내 속도 준수를 당부했다. 또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합동으로 활동하며 어르신 보행 안전 지도도 병행하여 진행했다. 운전자들이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규정 속도를 준수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30km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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