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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김재윤 의원, 대북지원 방안 제안

 
민주당 김재윤 국회의원(서귀포시)은 지난 25일 오후 2시 ‘2009 남남대화 제2차 화해공영포럼’에 토론자로 참석해 남북관계와 인도주의의 현황과 전망에 관한 입장을 발표하고 합의 가능한 대북지원을 제안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이명박 정부가 북한인권문제는 인류 보편적 문제로 접근한다고 강조하는 반면, 대북지원은 정치적 문제로 접근하는 이중적 모습을 보이고 있다”면서 “먹는 문제만큼 중요한 인권문제는 없으므로 식량난을 겪고 있는 북한에 쌀, 비료 지원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대북특사를 파견해 북측의 진정성을 확인하고 남북관계 개선방안을 실질적으로 논의하는 것도 좋은 방안”이라고 언급하고 “금강산·개성관광 재개, 이산가족상봉 등을 실천”하는 등 이명박 대통령의 대승적 결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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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탐라문화광장 현장회의로 생활안전 대책 집중 점검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탐라문화광장 부근 산지천갤러리에서 ‘생활안전 환경개선 전담팀(TF)’ 제4차 현장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음주·노숙 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회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증가와 야간시간대 음주·소란행위 및 노숙 민원으로 제주시 원도심의 관광 이미지 손상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폭염으로 인한 위험과 쓰레기·악취 문제 등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서다. 회의에는 제주도 및 제주시 유관부서와 자치경찰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주민들이 느끼는 현장 상황과 함께 노숙인 자활활동을 추진하는 사회복지법인 센터장의 의견도 청취했다. 올 상반기 상습 주취행위자 면담결과와 자치경찰단 주취자 해산조치 분석 등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부서간 협업과제와 향후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새로 추진할 과제로는 △야간 주취로 인한 악취문제로 오전시간대 고압 정밀 세척 △야간 관광객을 위한 야간시간대 환경정비활동 △시민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제주시 보안관 자율방범 순찰활동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다. 기존 과제 중 강화해야 할 부분으로는 △신규 주취자 유입에 따른 합동단속체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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