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온성학교(교장 고춘매)는 교실 수업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가상현실(VR) 스포츠실을 구축하였다. 이번 사업으로 교과학습, 놀이 체육, 스포츠활동, 코칭 체육, 안전교육 등 놀이와 학습 그리고 체육활동을 융합한 교육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보다 즐거운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학교 교육과정은 물론 방과 후 교실, 동아리 활동 및 학교 스포츠 클럽 운영에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게 되었다. 학교관계자는“코로나 19와 미세먼지, 황사, 폭염 등 야외활동에 대한 불안감을 증대시키는 환경적 요인을 극복하게 되어 학생들이 마음껏 뛰어놀면서 배울 수 있는 실내공간이 생겨 보다 역동적이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보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라고 전했다.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교장 송재우)는 지난 8월 14일(금) 교육부와 국방부에서 추진중인 인력맞춤형「2020년 군특성화고 지원 사업」에 따른 ‘인성교육(나라사랑 체험) 및 극기훈련’을 실시했다. 서귀산과고 군특성화반 학생들에게 안보 현장 체험을 통하여 국가안보의 현실·중요성을 인식하는 기회와 해군으로서의 삶에 대한 자부심 증진의 기회 마련하고 극기훈련(체력단련) 및 모의숙영을 통해 기초 체력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고, 단체 활동으로 법규와 질서를 준수하며 협동심과 단결심을 배양하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안보현장 및 나라사랑 체험으로는 송악산 ․ 가마오름 동굴진지, 제주전쟁 역사평화박물관, 옛 육군 제1훈련소, 알뜨르 비행장을 방문하여 안보의식을 다시 한 번 다잡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가슴 깊이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극기훈련으로는 올레길 7코스, 새별오름, 실탄사격을 통해 두려움은 버리고 용기 있는 모습으로 변화되는 등 서로간의 협동심을 키우고 안전마인드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향후 서귀산과고 군특성화반은 선서식(국방부 제13기), 수영교육(생존수영), 안보현장 견학, 나라사랑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였고,
제주동중학교(교장 김익)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지난 8월 12일(수)부터 13일(목)까지 1박 2일간 동중지오(Geo)리더 여름캠프를 운영하였다. ‘동중지오(Geo)리더’는 과학교육지원사업으로 지역사회의 지형과 지질구조를 탐구하는 자율동아리다. 이번 캠프는 교장선생을 포함하여 인솔교사 3명과 학생 12명이 제주시 우도면일대에서 생존 수영 및 재난 시 생존 방법훈련과 우도면 일대 해식지형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서 진행된 ‘생존 수영 및 재난 시 생존 방법훈련’은 교장선생이 직접 강의하였고, ‘우도면 일대 해식 지형 탐사’ 프로그램은 홍현주 사회교사와 장진혁 과학교사가 진행하였다. 숙박의 경우 1인 1텐트를 구비하여 학생 스스로 텐트 설치부터 숙박, 텐트 해체까지 직접해보았다. 학교관계자는“이번 여름캠프를 통하여 학생들의 탐구력 및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신장시키고, 조별 활동을 통해 타인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태도를 길러 더불어 살아가는 능력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송당초등학교(교장 문정옥)에서는 8월 14일(금) 유치원, 전교생을 대상으로 ‘피아니스트와 함께 떠나는 피아노 여행’이라는 주제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송당초 당오름관에서 실시하였다. 피아니스트 김한돌과 함께 연주가 진행되었으며, 거리두기를 위해 2~3개 학년으로 나눠서 관람을 하였다. 상어가족, 바나나차차와 같은 학생들에게 익숙한 노래를 피아노 곡으로 변주한 곡과 리스트 초절기교 연습곡 4버 마제파와 같은 클래식 곡을 함께 감상하였다. 악곡 사이에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설명을 통해 흥미를 가지고 곡을 들을 수 있었으며, 연주자에게 직접 질문하는 시간을 통해 피아니스트라는 직업에 대해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관계자는“선율과 음색을 느끼며 악곡을 감상하고 곡 사이사이마다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는 송당초 학생들의 음악적 감수성 및 성숙한 관람태도를 볼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이 주최・주관하고 제주대학교 공과대학(학장 김일환)이 후원하는‘2020 고등학생 공학아카데미’가 8월 17일(월)부터 8월 20일(목)까지 4일 동안 제주대학교 공과대학 각 학과 전공별 실험실에서 진행하고 있다. 고등학생 공학아카데미는 도내 일반계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공학탐구 프로그램으로 다음의 절차에 따라 운영한다. △ 공과대학 각 과별로 고등학생이 탐구 가능한 공학 관련 프로그램 선정 △ 교육청에서 학교에 행사 안내 및 참가 팀 모집 △ 학생들은 팀구성 및 적성과 진로희망을 고려한 프로그램 선택 신청 △ 교육청에서 학생의 진로희망, 학교 추천 순위, 자기소개서 등을 심사하여 프로그램 별 대상 팀 선발△ 4일간 공과대학 실험실에서 팀별 탐구활동 수행 후 탐구보고서 작성, 발표 △ 학생들이 작성한 결과물을 모아 논총 제작 및 학생 제공 이번 고등학생 공학아카데미는 145팀 430명 학생들이 지원하였으며 심사결과 최종 참가할 83팀, 244명을 선발하여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올해는 건축공학 등 11개 학과에서‘Auto Cad를 활용한 설계기술’, ‘방사선 계측과 의료 방사선 디지털 영상’등 15개 공학탐구 프로그램을 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8월 14일(금) 미래인재교육과장, 제주국제교육원장, 제주학생문화원장, 제주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이 포함된 9월 1일자 교육공무원 151명(초등 99명, 중등 52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정기인사 현황을 보면, 정년퇴직 29명(유치원 1명, 초등 11명, 중등 17명), 명예퇴직 10명(유치원 1명, 초등 2명, 중등 7명), 교장중임 10명(초등 9명, 중등 1명), 승진 20명(유치원 2명, 초등 11명, 중등 7명), 전직 25명(초등 14명, 중등 11명), 전보 23명(초등 14명, 중등 9명), 파견복귀 13명, 신규 교사 21명(유치원 2명, 초등 19명) 등이다. 주요 인사 내용으로는 미래인재교육과장에 장성훈 한림여자중학교 교장, 제주국제교육원장에 강호준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교장, 제주학생문화원장에 강혜순 애월초등학교 교장, 제주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에 조정희 금악초등학교 교장을 각각 발령했다. 이번 정기인사는 학교 교육력 향상 및 교육중심학교시스템 구축을 위해 전문성과 직무수행 능력을 고려한 배치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단위학교 책임 경영 실현을 위해 학교교육공동체가 직접 뽑은 공모교장 4명을
성산읍(읍장 강승오)은 현재 4개의 재활용도움센터를 운영중이며, 6개소를 추가로 설치 추진 중이다. 2018 ~ 2019년에 성산, 고성, 온평, 삼달1리 재활용도움센터를 신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쓰레기 분리 배출을 철저히 함으로써 쓰레기 불법투기 문제를 줄이고, 청결한 마을을 만들어 나가는 데 기여하고 있다. 마을의 적극적인 협조 하에, 연내 재활용도움센터 6개소 사업이 마무리되면, 요일에 관계없이 모든 품목을 배출할 수 있어 청결한 쓰레기 배출 관리와 요일별 배출 민원 해소 등 주민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재활용도움센터가 준공되면, 청결지킴이를 채용하여 쓰레기 분리 배출 교육을 강화하여 쓰레기 줄이기 등 성숙한 분리 배출 문화 조성에도 힘쓸 예정이다. 성산읍 관계자는 “앞으로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는 숲을 찾는 유아·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해 찾아가는 산림교육 비대면 프로그램‘스스로 즐기는 유아숲’을 8월 20일 사려니숲에서 진행한다. ‘스스로 즐기는 유아숲’프로그램은 가족 단위로 숲을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유아·어린이 동반 가족이 함께 활동하는 프로그램과 따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모두 준비하여 가족 모두 숲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스스로 즐기는 유아숲’은 손으로 넘기지 않고 보는 그림책 《배고픈 애벌레》를 만나고, 부모 손을 잡고 애벌레처럼 걸어보는‘슬랙라인 위 걸어보기’, 보호색으로 숨어있는 ‘애벌레 모형 찾기’, 곤충경을 사용하여 ‘곤충의 눈으로 숲속 바라보기’로 구성되어 있다. 곤충경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이들에게 제공되는데 아이들이 곤충경에 색칠을 하는 동안 어른들은 ‘손 코팅지 기념품 만들기’체험을 한다. 색칠과 기념품 만들기가 끝난 후 어른과 아이 모두 잠시 쉬며 힐링 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했다. 특히 참여자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을 해야 하며 방문기록을 남겨야 한다. 체험자 간 거리는 2m를 유지하여야 하고 사용된 물건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서귀포시는 아랑조을거리 내 공한지에 무료주차장 71면을 조성한 데 이어 내년에는 아랑조을거리 공영주차장 복층화를 추진하고 있어 대표적 음식거리인 아랑조을거리의 주차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최근 아랑조을거리 내 서귀동 320-7번지 일대 토지주와 무상사용 임대계약을 체결하고 콘크리트 포장을 한 공한지 무료주차장 71면을 조성하여 8월부터 시민과 관광객에게 개방하고 있다. 또한 현재 운영 중인 아랑조을거리 공영주차장에 대해 복층화를 위한 인근 잔여 부지를 올해 상반기 매입하였으며, 내년부터 사업비 60억 원을 투입하여 3층4단(139면)의 복층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아랑조을거리 인근 주차장은 기존 노상주차장 184면, 무료주차장 7개소 106면, 공영주차장 3개소 285면 등 총 575면으로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총 748면으로 증가해 아랑조을거리 이용 편의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용춘 서귀포시 교통행정과장은“민관 협력을 통한 공한지 무료주차장 확대 및 지역 여건에 맞는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주차 불편 없는 쾌적한 교통도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균형발전사업 평가에 안덕면 덕수리(이장 송창현) 마을 일원에서 추진하는 ‘솥굽는 마을 덕수’가 지역자율계정 부문 우수 사례로 선정되었다. 이번 균형발전사업 평가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해 243개 광역·기초자치단체 834개 포괄 보조사업을 대상으로 사업 타당성, 추진체계 적정성, 목표 달성도, 파급효과, 벤치마킹 요소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20건의 우수 사례를 선정하였다. 서귀포시는 주민주도형 마을만들기 추진체계의 우수성과 지역 내 고유 문화자원인 불미공예를 활용하여 마을 곳곳의 경관 조성 및 조형물 설치 등에 접목함으로써 지역의 독특한 특색을 살린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고 불미공예의 전통을 계승하는 데 기여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역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활용하여 행정과 주민이 함께 만들어온 균형발전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지역공동체 회복과 서귀포다운 농촌의 가치를 발굴하기 위한 주민 주도의 창의적 사업에 주안점을 두고 주민 모두가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 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수 사례로 선정된 지자체에는 시상과 사업비 추가 지원의
제주중앙적십자봉사회(회장 이수철)는 8월 14일 제주적십자사 회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이재민 구호를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십시일반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광주지역 이재민의 긴급구호품 지원 및 자원봉사자 구호 급식에 성금을 지원한다. 이수철 회장은 “코로나19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집중호우 피해가 겹쳐 이웃들의 고통이 배가 되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광주지역 이재민들이 수해를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중앙적십자봉사회는 1989년에 결성되어,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지원, 장애인가구 주거환경 개선, 명절맞이 사랑의 쌀 후원, 코로나19 극복 성금 기탁, 씀씀이가 바른 캠페인 동참 등 지역사회 소외돤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8월 12일 한림공업고등학교(교장 강순구)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3300만원 상당의 감염병 예방 키트 3030세트를 전달했다. 도민들의 성금으로 마련된 이번 물품은 손소독제, 마스크, 보틀, 파우치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적십자사는 한림읍 관내 9개교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전달했다. 강순구 교장은 “한림지역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냈다”며 “적십자사가 학생들을 위하는 마음에 위로가 되고,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감사를 전했다. 오홍식 회장은 “질병에 취약한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제공하고자 감염 예방 물품을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사회적 재난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적십자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위생 및 구호물품 지원을 위해 특별 성금을 모금하고 있으며, 참여는 제주적십자사(064-758-3502)로 문의하면 된다.
신협제주도두손모아봉사단(단장 여혜숙)은 지난 13-14일 이틀에 걸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를 통해 아동 놀권리를 위한 놀이키트를 전달하였다. 금번 놀이키트 지원사업은 ‘우리동네어부바 사업’의 일환으로 제주시내 4개 지역아동센터 97명에게 전달하였으며 두손모아봉사단이 놀이키트를 직접 포장, 전달하여 아동들이 건강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신협 제주도 두손모아봉사단 여혜숙 단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밖에서 뛰놀지 못하고 코로나로 인해 외부활동이 제한되면서 PC게임 등으로만 여가시간을 보내는 현실이 안타까웠다. 이에 놀이키트를 활용하여 보다 더 건전하고 즐겁게 놀이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후원 취지를 밝혔다. 덧붙여, “신협제주도 두손모아봉사단은 놀이키트 지원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앞으로도 기업의 이익을 사회로 환원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신협제주도두손모아봉사단은 제주지역 29개 조합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사회공헌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2013년 2월 창단하였다. 창단 이후 지역사회에서 밑반찬 지원 및 헌혈캠페인, 장학금 및 물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
제주마 ’원당봉(9세, 거)‘이 한라일보배 대상경주에서 짜릿한 역전우승을 일구며 정상에 등극했다. 9살의 노장 ‘원당봉’은 8월15일(토) 제주경마공원에서 4경주로 열린 제27회 한라일보배 대상경주(1200m, 총상금 9천만 원)에서 폭발적인 막판 뒷심으로 질주하며 2위 ‘태왕별’을 0.7초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경주기록은 1분 33초4. 당초 한라일배보 대상경주는 최근 성산일출 특별경주 우승마 ’으뜸공신(7세, 수)‘ 과 ’17,‘18년 제주마 최고 대상경주 제주도지사배 2연패를 기록한 ’군자삼락(6세, 거) 그리고 출전마 중 최다승인 27승을 기록하고 있는 ’원당봉‘의 치열한 경주 종반 추입 싸움에 ’미래황제(3세, 수)‘ ’삼다제패(3세, 수)의 거센 도전으로 예상됐었다. 제주경마공원 대표 3세마들인 ‘미래황제’ ‘삼다제패’가 8,9번 출발 게이트의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경주 초반 선두로 나서면서 경주는 시작되었다. 그리고 ‘20년 3세 제주마을 대상으로 하는 ‘제주마 더비’ 대상경주 우승마 답게 ‘미래황제’가 결승선 전방 200m 지점까지 선두를 지켜 대이변이 연출될 것처럼 보일 때, 선두 바로 뒤에서 안정적인 경주 전개를 펼치며 역전을 노린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오재복)는 구강질환예방을 위해 14일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16명 대상 구강보건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김나다운 서부보건소 공중보건의 강의로 개인구강위생관리는 물론 흔히 발생되는 치주질환 및 올바른 잇솔질 방법, 구강위생용품사용, 노인들을 위한 틀니관리법 등 치주질환을 예방하고 구강관리 습관형성과 치아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학생 금연·절주 서포터즈 활동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교육 전 체온 측정과 호흡기 증상체크, 손 소독과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됐으며, 역량강화를 위해 금연·절주강화교육, 심뇌혈관질환예방교육, 보건소 사업안내, 가두 캠페인 전개(어깨띠, 피켓)등을 병행하여 진행되었다. 구강보건교육을 받은 대학생들은 치실 사용이나 올바른 양치법이 구강건강에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면서 올바른 칫솔질 등 청결한 구강관리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고, 나중에 올바른 양치질과 틀니관리법 등을 지역주민에게 설명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대상자에게 맞춤형 구강보건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지역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