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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고등학생 공학아카데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이 주최주관하고 제주대학교 공과대학(학장 김일환)이 후원하는‘2020 고등학생 공학아카데미817()부터 820()까지 4일 동안 제주대학교 공과대학 각 학과 전공별 실험실에서 진행하고 있다.

 

고등학생 공학아카데미는 도내 일반계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공학탐구 프로그램으로 다음의 절차에 따라 운영한다.



공과대학 각 과별로 고등학생이 탐구 가능한 공학 관련 프로그램 선정 교육청에서 학교에 행사 안내 및 참가 팀 모집 학생들은 팀구성 및 적성과 진로희망을 고려한 프로그램 선택 신청 교육청에서 학생의 진로희망, 학교 추천 순위, 자기소개서 등을 심사하여 프로그램 별 대상 팀 선발4일간 공과대학 실험실에서 팀별 탐구활동 수행 후 탐구보고서 작성, 발표 학생들이 작성한 결과물을 모아 논총 제작 및 학생 제공

 

이번 고등학생 공학아카데미는 145430명 학생들이 지원하였으며 심사결과 최종 참가할 83, 244명을 선발하여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올해는 건축공학 등 11개 학과에서‘Auto Cad를 활용한 설계기술’, ‘방사선 계측과 의료 방사선 디지털 영상15개 공학탐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여고생을 대상으로 WISET제주지역센터에서 운영하던 공학연구캠프도 같이 편성되어 운영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공학아카데미가 공학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생에게 자신의 진로를 체험, 설계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공과대학에 입학하려는 고등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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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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