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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동중, 동중지오(Geo)리더 여름캠프

제주동중학교(교장 김익)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지난 812()부터 13()까지 12일간 동중지오(Geo)리더 여름캠프를 운영하였다.

 

동중지오(Geo)리더는 과학교육지원사업으로 지역사회의 지형과 지질구조를 탐구하는 자율동아리다.



이번 캠프는 교장선생을 포함하여 인솔교사 3명과 학생 12명이 제주시 우도면일대에서 생존 수영 및 재난 시 생존 방법훈련과 우도면 일대 해식지형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서 진행된 생존 수영 및 재난 시 생존 방법훈련은 교장선생이 직접 강의하였고, ‘우도면 일대 해식 지형 탐사프로그램은 홍현주 사회교사와 장진혁 과학교사가 진행하였다. 숙박의 경우 11텐트를 구비하여 학생 스스로 텐트 설치부터 숙박, 텐트 해체까지 직접해보았다.


학교관계자는이번 여름캠프를 통하여 학생들의 탐구력 및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신장시키고, 조별 활동을 통해 타인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태도를 길러 더불어 살아가는 능력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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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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