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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동중, 동중지오(Geo)리더 여름캠프

제주동중학교(교장 김익)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지난 812()부터 13()까지 12일간 동중지오(Geo)리더 여름캠프를 운영하였다.

 

동중지오(Geo)리더는 과학교육지원사업으로 지역사회의 지형과 지질구조를 탐구하는 자율동아리다.



이번 캠프는 교장선생을 포함하여 인솔교사 3명과 학생 12명이 제주시 우도면일대에서 생존 수영 및 재난 시 생존 방법훈련과 우도면 일대 해식지형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서 진행된 생존 수영 및 재난 시 생존 방법훈련은 교장선생이 직접 강의하였고, ‘우도면 일대 해식 지형 탐사프로그램은 홍현주 사회교사와 장진혁 과학교사가 진행하였다. 숙박의 경우 11텐트를 구비하여 학생 스스로 텐트 설치부터 숙박, 텐트 해체까지 직접해보았다.


학교관계자는이번 여름캠프를 통하여 학생들의 탐구력 및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신장시키고, 조별 활동을 통해 타인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태도를 길러 더불어 살아가는 능력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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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무비자 입국 대만인 불법 가이드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무비자로 입국한 대만인 A씨(41세, 여성)를 불법 관광영업 협의로 적발했다. A씨는 관광 목적으로 입국했으나 여행 가이드 자격 없이 대만여행객 23명을 안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해외 단체 여행객을 대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사후 면세 쇼핑몰에서 단속을 실시했다. A씨는 대만 현지 여행사를 통해 지인 23명을 모집해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 여행을 알선했다. 제휴된 국내 국제여행사와 연계해 관광통역 안내 자격 없이 가이드 활동을 하다 현장에서 관광진흥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A씨는 출입국관리법상 관광 등의 목적으로 사증 없이 입국한 관광객(B-2)으로 여행 이외의 활동이 금지돼 있는데도 영리 목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무자격 관광 통역 가이드를 고용한 국내 여행사에도 행정처분이 통보됐다. 김동하 관광경찰팀장은 “불법 관광영업은 여행 일정에 면세점 방문을 과도하게 포함시켜 지나친 쇼핑을 유도하는 등 제주 관광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며 “불법 관광영업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3월부터 불법 관광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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