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8 (토)

  • 흐림동두천 14.6℃
  • 흐림강릉 12.1℃
  • 흐림서울 16.8℃
  • 흐림대전 17.9℃
  • 대구 17.3℃
  • 흐림울산 17.3℃
  • 흐림광주 18.2℃
  • 흐림부산 18.1℃
  • 흐림고창 18.9℃
  • 제주 17.8℃
  • 흐림강화 14.9℃
  • 흐림보은 16.2℃
  • 흐림금산 18.0℃
  • 흐림강진군 16.7℃
  • 흐림경주시 17.3℃
  • 흐림거제 17.8℃
기상청 제공

신협두손모아봉사단, 아동 놀이키트 전달

신협제주도두손모아봉사단(단장 여혜숙)은 지난 13-14일 이틀에 걸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를 통해 아동 놀권리를 위한 놀이키트를 전달하였다.

 

금번 놀이키트 지원사업은 우리동네어부바 사업의 일환으로 제주시내 4개 지역아동센터 97명에게 전달하였으며 두손모아봉사단이 놀이키트를 직접 포장, 전달하여 아동들이 건강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신협 제주도 두손모아봉사단 여혜숙 단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밖에서 뛰놀지 못하고 코로나로 인해 외부활동이 제한되면서 PC게임 등으로만 여가시간을 보내는 현실이 안타까웠다. 이에 놀이키트를 활용하여 보다 더 건전하고 즐겁게 놀이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후원 취지를 밝혔다. 덧붙여, “신협제주도 두손모아봉사단은 놀이키트 지원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앞으로도 기업의 이익을 사회로 환원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신협제주도두손모아봉사단은 제주지역 29개 조합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사회공헌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20132월 창단하였다. 창단 이후 지역사회에서 밑반찬 지원 및 헌혈캠페인, 장학금 및 물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