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3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신협두손모아봉사단, 아동 놀이키트 전달

신협제주도두손모아봉사단(단장 여혜숙)은 지난 13-14일 이틀에 걸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를 통해 아동 놀권리를 위한 놀이키트를 전달하였다.

 

금번 놀이키트 지원사업은 우리동네어부바 사업의 일환으로 제주시내 4개 지역아동센터 97명에게 전달하였으며 두손모아봉사단이 놀이키트를 직접 포장, 전달하여 아동들이 건강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신협 제주도 두손모아봉사단 여혜숙 단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밖에서 뛰놀지 못하고 코로나로 인해 외부활동이 제한되면서 PC게임 등으로만 여가시간을 보내는 현실이 안타까웠다. 이에 놀이키트를 활용하여 보다 더 건전하고 즐겁게 놀이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후원 취지를 밝혔다. 덧붙여, “신협제주도 두손모아봉사단은 놀이키트 지원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앞으로도 기업의 이익을 사회로 환원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신협제주도두손모아봉사단은 제주지역 29개 조합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사회공헌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20132월 창단하였다. 창단 이후 지역사회에서 밑반찬 지원 및 헌혈캠페인, 장학금 및 물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자치경찰, 무비자 입국 대만인 불법 가이드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무비자로 입국한 대만인 A씨(41세, 여성)를 불법 관광영업 협의로 적발했다. A씨는 관광 목적으로 입국했으나 여행 가이드 자격 없이 대만여행객 23명을 안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해외 단체 여행객을 대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사후 면세 쇼핑몰에서 단속을 실시했다. A씨는 대만 현지 여행사를 통해 지인 23명을 모집해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 여행을 알선했다. 제휴된 국내 국제여행사와 연계해 관광통역 안내 자격 없이 가이드 활동을 하다 현장에서 관광진흥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A씨는 출입국관리법상 관광 등의 목적으로 사증 없이 입국한 관광객(B-2)으로 여행 이외의 활동이 금지돼 있는데도 영리 목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무자격 관광 통역 가이드를 고용한 국내 여행사에도 행정처분이 통보됐다. 김동하 관광경찰팀장은 “불법 관광영업은 여행 일정에 면세점 방문을 과도하게 포함시켜 지나친 쇼핑을 유도하는 등 제주 관광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며 “불법 관광영업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3월부터 불법 관광영업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