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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20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선정

올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균형발전사업 평가에 안덕면 덕수리(이장 송창현) 마을 일원에서 추진하는 솥굽는 마을 덕수가 지역자율계정 부문 우수 사례로 선정되었다.

 

이번 균형발전사업 평가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해 243개 광역·초자치단체 834개 포괄 보조사업을 대상으로 사업 타당성, 추진체계 적정성, 목표 달성도, 파급효, 벤치마킹 요소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20건의 우수 사례를 선정하였다.

 

서귀포시는 주민주도형 마을만들기 추진체계의 우수성과 지역 내 고유 문화자원인 불미공예를 활용하여 마을 곳곳의 경관 조성 및 조형물 설치 등에 접목함으로써 지역의 독특한 특색을 살린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고 불미공예의 전통을 계승하는 데 기여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역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활용하여 행정과 주민이 함께 만들어온 균형발전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지역공동체 회복과 서귀포다운 농촌의 가치를 발굴하기 위한 주민 주도의 창의적 사업에 주안점을 두고 주민 모두가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 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수 사례로 선정된 지자체에는 시상과 사업비 추가 지원의 인센티브가 주어지며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시행되는 우수사례집 발간 및 배포를 통해 우수 사례를 전국 지자체와 공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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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무비자 입국 대만인 불법 가이드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무비자로 입국한 대만인 A씨(41세, 여성)를 불법 관광영업 협의로 적발했다. A씨는 관광 목적으로 입국했으나 여행 가이드 자격 없이 대만여행객 23명을 안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해외 단체 여행객을 대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사후 면세 쇼핑몰에서 단속을 실시했다. A씨는 대만 현지 여행사를 통해 지인 23명을 모집해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 여행을 알선했다. 제휴된 국내 국제여행사와 연계해 관광통역 안내 자격 없이 가이드 활동을 하다 현장에서 관광진흥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A씨는 출입국관리법상 관광 등의 목적으로 사증 없이 입국한 관광객(B-2)으로 여행 이외의 활동이 금지돼 있는데도 영리 목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무자격 관광 통역 가이드를 고용한 국내 여행사에도 행정처분이 통보됐다. 김동하 관광경찰팀장은 “불법 관광영업은 여행 일정에 면세점 방문을 과도하게 포함시켜 지나친 쇼핑을 유도하는 등 제주 관광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며 “불법 관광영업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3월부터 불법 관광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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