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3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대학생 금연 ·절주 서포터즈 대상 구강보건교육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오재복) 구강질환예방을 위해 14일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16명 대상 구강보건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김나다운 서부보건소 공중보건의 강의로 개인구강위생관리는 물론 흔히 발생되는 치주질환 및 올바른 잇솔질 방법, 구강위생용품사용, 노인들을 위한 틀니관리법 등 치주질환을 예방하고 구강관리 습관형성과 치아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학생 금연·절주 서포터즈 활동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교육 전 체온 측정과 호흡기 증상체크, 손 소독과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됐으며, 역량강화를 위해 금연·절주강화교육, 심뇌혈관질환예방교육, 보건소 사업안내, 가두 캠페인 전개(어깨띠, 피켓)등을 병행하여 진행되었다.


구강보건교육을 받은 대학생들은 치실 사용이나 올바른 양치법이 구강건강에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면서 올바른 칫솔질 등 청결한 구강관리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고, 나중에 올바른 양치질과 틀니관리법 등을 지역주민에게 설명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대상자에게 맞춤형 구강보건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지역주민 올바른 자가 구강위생관리 습관과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자치경찰, 무비자 입국 대만인 불법 가이드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무비자로 입국한 대만인 A씨(41세, 여성)를 불법 관광영업 협의로 적발했다. A씨는 관광 목적으로 입국했으나 여행 가이드 자격 없이 대만여행객 23명을 안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해외 단체 여행객을 대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사후 면세 쇼핑몰에서 단속을 실시했다. A씨는 대만 현지 여행사를 통해 지인 23명을 모집해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 여행을 알선했다. 제휴된 국내 국제여행사와 연계해 관광통역 안내 자격 없이 가이드 활동을 하다 현장에서 관광진흥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A씨는 출입국관리법상 관광 등의 목적으로 사증 없이 입국한 관광객(B-2)으로 여행 이외의 활동이 금지돼 있는데도 영리 목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무자격 관광 통역 가이드를 고용한 국내 여행사에도 행정처분이 통보됐다. 김동하 관광경찰팀장은 “불법 관광영업은 여행 일정에 면세점 방문을 과도하게 포함시켜 지나친 쇼핑을 유도하는 등 제주 관광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며 “불법 관광영업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3월부터 불법 관광영업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