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Y신협(이사장 고정언)은 지난 9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를 통해 창립 40주년 기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하였다. 금번 지원된 후원금은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운 제주도내 소외가정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제주Y신협 고정언 이사장은 “2020년은 제주Y신협이 40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기 때문에 임직원들과 함께 의미있는 일을 진행하고 싶었다”며 본 후원 취지를 설명했다. 덧붙여 “사회, 경제적으로 침체되고 어려운 시기에 신협의 이념처럼 소외되고 서민을 위한 지원사업을 하고 싶었다. 적은 금액이지만 아이들에게 희망과 웃음을 전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주Y신협은 사람 중심의 경영 이념을 토대로 제주시내 지역아동센터에서 금육교육을 포함한 경제관련 프로그램인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임직원을 대상으로 봉사동호회를 운영하여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웅진건설 송승천 대표는 9월 9일 적십자사 나눔홀에서 봉사원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서 실시하는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Red Cross Honors Club, 이하 RCHC)에 17호로 가입했다. RCHC는 적십자사에서 실시하는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클럽으로 송승천 대표는 취약계층 생계비 지원, 이웃돕기 성금, 바른기업 캠페인 참여 등 2억원의 기부를 약속하며 17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송 대표는 청소년적십자(RCY) 활동을 하면서 적십자사와 인연을 맺었고 적십자사 부회장, 회장 직무대행 등을 수행하면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재원조성 및 봉사활동에 앞장섰다. 또한,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생계비 및 장학금 지원, 이재민을 위한 태풍 피해 복구 성금, 범죄피해자 보호지원활동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송 대표는 “사랑과 봉사 정신으로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정성을 다하는 적십자 봉사원들을 존경한다”며 “적십자사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 대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지역사회 복
사단법인 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이사장 양용석)과 주식회사 제주국제예술학원(대표 이종국)은 9일 제주국제예술학원에서 장애인체육인 해설자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교육과 상호 정보 교류 지원 △장애인체육인 역량향상을 위한 실습 및 장비 지원 협조 △취업 정보 교류 및 연계지원 등이다. 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 양용석이사장은 " 두 기관은 향후 적극적인 업무협력을 통해 장애인선수 당사자들의 장애인 스포츠 종목에 대한 전문적인 방송해설을 함으로써 장애인스포츠 종목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향후 체육인들의 취업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서귀포보건소(소장:고인숙)와 서귀포YWCA(대표 고맹수)에서 추진하는 달리는 건강 쿠킹버스 식생활 교육의 일환으로 9월 10일 9시부터 25일 18시까지 ‘건강한 집밥’ 사진 콘테스트를 공모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집밥 생활이 많아지는 요즘, 시민들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건강한 식단을 공유하고 나만의 집밥 식단을 선보일 수 있도록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참가자격은 서귀포시민 누구나 해당되며 디지털카메라, 스마트폰 등 각종 촬영기기로 직접 촬영한 집에서 요리한 건강한 집밥 사진 및 밥상 내용 설명을 서식에 맞춰 응모하면 된다. 콘테스트 공모내용 및 제출서식 등은 서귀포시 홈페이지(www.seogwipo.go.kr) 소도리(알림) 및 쿠킹버스 홈페이지(www.쿠킹버스.com)에 게시할 예정이고, 참가신청은 9월 10일 9시부터 25일 18시까지 이메일 접수(sgpoywca@naver.com)를 통해 참여하면 되며, 기타 문의는 서귀포YWCA(064-762-1405)로 하면 된다.
서귀포시는 청사, 관광지, 버스 정류소 등 공공시설의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3개 외국어 안내 표지판·게시판·안내 문구 등 언어경관(Linguistic landscape)을 대대적으로 정비한다. 이는 그동안 시민 제보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던 외국어 번역 오류 등을 바로잡아 행정의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여기서, 언어경관은 길거리 표지판, 쓰레기통, 안내 문구, 광고 간판, 현수막 등 거리에 펼쳐진 언어 사용 풍경을 뜻한다. 이번 언어경관 정비는 시청 및 읍면동 청사 19개소, 정방폭포 등 공영 관광지 6개소, 서복전시관 등 문화시설 14개소, 버스 정류소 1588개소, 이밖에 도서관 8개소 및 청소년 수련시설 15개소 등 1650개소의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정비 내용은 영어 철자 오류 등 표기의 오류, 표기 지침 위반 또는 문법적으로 틀린 문장을 사용한 형식의 오류, 내용에 맞지 않는 번역 또는 적절치 않은 어휘 사용 등의 내용의 오류 세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서귀포시는 언어경관 정비 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하여 영어, 중국어, 일본어를 전공한 교류협력팀 직원 4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운영한다. 이달부터 이들 교류협력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소장 김숙희)는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 휴관(9.3.~9.14.)하였으나,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비대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부도서관에서는 서귀포시 공공도서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서귀포팔리브)을 활용해 온∙오프라인으로 전시 중인 도서의 한 줄 서평 이벤트를 개최, 선착순 마스크 스트랩을 배부하며, 서귀포 기적의도서관에서는 영유아 부모 및 양육자를 대상으로 한 비대면 방식의 북스타트 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표선도서관에서는 장애인 등 독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책으로 가꾸는 텃밭’, ‘찾아가는 책 한 권’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안덕산방도서관에서는 「아주 아주 센 모기약이 발명된다면」을 쓴 곽민수 작가와 온라인을 통해 ‘그림책 작가와 함께 읽는 환경 그림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 외, 15일부터 도서관 재개관 시에는 도서관 방문자 대상 이벤트를 비롯한 과월호 잡지 무료 배부 및 원화 전시 등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각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 기적의도서관은 2019년도에 이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북 스타트 코리아와 책 읽는 사회문화재단이 주관하는‘2020 북 스타트 부모교육 지원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영유아 부모와 부모교육에 관심 있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자녀들의 발달과정과 심리를 이해하고 평생 독서습관을 만들어 주기 위한 부모교육 강좌로 온라인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된다. ‘그림책으로 발견하는 우리 아이 예술성’,‘창의력 교육에서의 그림책 활용 방안’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6일과 10월 22일 총 2회로 나누어 운영되며, 박채린 동화 작가, 류영선 그림책 평론가가 강사로 나선다.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이번 부모교육의 참여를 희망하는 희망자는 9월 8일 오전 10시부터 전화(064-760-3724)로 신청하면 된다. 기적의도서관에서는 부모교육 이외에도 출생신고 시 책 꾸러미를 제공하는 북 스타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기적의도서관은 이번 북 스타트 부모교육을 통해 “아이의 예술성과 창의력을 키우고 가족이 소통하는 가족 독서 문화를 형성시키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
서귀포시는 2021년 역점사업으로 계획하고 있는 농수축산물 온라인 플랫폼 구축 및 마케팅 사업과 관련하여 9월 10일 컨설팅 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코로나-19이후 비대면 환경에서 1차 산업 유통도 소비자 트렌드에 맞는 최적의 조건을 갖춰야 하는 상황을 맞아 서귀포시는 온라인 유통과 마케팅 사업을 구상하였고 그 첫 단계로 사업의 타당성 검토 등을 위한 컨설팅을 추진하게 되었다. 농업인 단체와 시청 관련 부서가 참석하고 제주마케팅연구원(주)에서 중간 컨설팅 결과를 발표하였는데, 발표자인 배창봉 대표는 ‘지자체 쇼핑몰을 통한 인터넷 마켓팅의 운영 경험은 향후 전자상거래 운영시의 비용 감소, 운영 리스크 절감을 통해 농가 자체 홈페이지 개설, 새로운 유통경로 개척, 확실한 고객확보, 그리고 농업경역 능력 배양이라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고 하였다. 기존 유사 쇼핑몰과의 중복성과 비용 측면에 대해서는‘청정이미지를 가미한 서귀포시만의 차별화 전략과 제휴마케팅, 전문 인력과의 협업, 초기 상용 솔루션 활용 등으로 경쟁력 있는 쇼핑몰 운영이 될 수 있다’고 발표하였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지금 추진되는 용역은 온라인 플랫폼 사업의 첫 단추
문화도시 서귀포, 노지문화를 지향한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1차 법정문화도시에 지정된 서귀포시는 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노지문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문화 사업을 진행 중이다. ‘105개 마을이 가꾸는 노지문화’는 서귀포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비전으로, 문화의 원형인 노지를 문화로 가공하여 시민모두가 문화농부가 되어 문화의 씨앗을 뿌리고 텃밭을 일구며 즐겁고 행복한 문화도시를 만들어 나아가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문화도시 사업은 5개의 세부분야로 구성되며 20개의 과제 안에서 총 43개의 세부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 사업 위주로 축소되어 진행되고 있다. 서귀포 문화도시 조성 사업은 105개 마을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마을과 주민이 함께 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며 노지문화 콘텐츠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의 노지문화를 기록하기 위해 사람과 음식, 언어 등 여러 가지 테마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마을노지문화기록 시즌1.은 「사람」을 주제로 하여 마을삼춘그림․이야기책을 진행하고 있으며 서광서리와 의귀리에서 6월부터 진행 중이다. 감산리는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9월 중순 부터 시작할 예정이
한림공업고등학교(교장 강순구)는 지난 9월 9일(수) 오전 9시 학교 소강당에서 전라북도에서 개최되는‘제55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정식’을 축소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서 한림공고 강순구 교장은‘2020 전라북도 제55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대상으로 학교에 대한 자긍심과 자신감을 함양할 수 있도록 3학년 오준서 학생 외 16명에게 격려하였다. 한림공고 전공심화동아리반 지도교사들은 방과후 및 주말시간을 이용하여 학생들의 기능연마에 힘써 왔으며, 여름 방학에도 무더위와 싸워가며 전공심화동아리실에서 학생들과 더불어 사제동행으로 기능 훈련에 정진해왔다. 한편, 한림공업고등학교는 제55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용접, 배관, 건축설계/CAD, 타일, 전기제어, 통신망분배기술 총 6개 직종에 17명의 선수가 제주특별자치도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한림공고는 지난 제54회 전국기능경기에서 통신망분배기술에서 동메달 1개, 장려상 2개, 전기제어 동메달 1개를 획득하였다. 이번 2020 전라북도 제55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는 더 나은 결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교장 박종관)는 지난 9월 8일(화) 조동수 전 제주중앙여고 교장과 '교육용 S/W 개발‧지원 재능기부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교장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종관 제주중앙여고 교장과 조동수 전 제주중앙여고 교장, 업무담당자 등이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 교육용 S/W 개발‧지원을 위한 재능기부 협약서를 서로 교환하고 교육활동 지원 소프트웨어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조동수 전 교장이 재직 중에 개발한 소프트웨어는 △시간표 및 일과 시간 게시 시스템인 ‘수타임’ △원격수업 관리 지원 시스템인 ‘샐비온’등 총 5개이다. 이날 조동수 전 교장은 “비록 퇴임하여 학교현장을 떠났지만 재능기부를 통해 제주중앙여고 교육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박종관 제주중앙여고 교장은 “현재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학교 현장에 많은 어려움이 있으나 교육활동 지원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어려움을 잘 극복해 나가겠다”며 재능기부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라초등학교(교장 임진혜) 학부모회 임원들은 9월 9일(수) 오전 9시 30분에 새학기를 맞이하여 깨끗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교내외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쓰고 방역 행동 수칙을 준수하며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하였다. 아라초 학부모회 관계자는“매월 정기적으로 학교와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아름답게 조성하여 정돈된 환경 속에서 교육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꾸준히 환경 정화 활동을 실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남광초등학교(교장 김진식) 1학년 학부모는 지난 9월 3일(목) 학교를 방문하여 소형 보건용 마스크 및 대형 비말 차단 마스크 800장을 기부하였다. 익명을 요청한 학부모는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과 모두의 협력으로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전했다. 기부받은 마스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소형 보건용 마스크는 1, 2학년 학생들에게 1장씩, 비말차단용 대형 마스크는 3~6학년 학생 중 대상자를 선정하여 배부할 예정이다. 학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마스크 나눔을 통해 학생 사랑을 실천해 주신 학부모님께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송악도서관(관장 양문식)은 지역주민들이 도서관 행사를 통해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며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가족과 함께 하는 문화체험’참가 가족을 모집한다. 이번 문화체험은 부모와 자녀 15가족을 대상으로 9월 26일(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이정옥(공예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실을 연결하여 여러 가지 모양을 만들어 내는 스트링아트를 체험하면서 들꽃 화병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문화체험 참가 신청은 9월 23일(수)까지 이며, 선착순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프로그램 수강 시 참가자들은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하며, 코로나19 확산 여부에 따라 비대면 강좌로 변경될 수 있다.
제남도서관(관장 황정식)은 관내 초등학교 연계하여 지난 9월 8월(화) 흥산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교실’ 및 ‘제주의 자연과 문화 바로알기’를 운영하였다.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교실’은 강수영(북아트지도사) 선생의 지도로 흥산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9월 8일(화)부터 9월 29일(화)까지 4회 운영되며, 첫 시간에는 플래그 기법을 이용하여 감성 포토북을 만들어보았다. ‘제주의 자연과 문화 바로알기’는 조재영(생태환경교육강사) 선생의 지도로 흥산초등학교 3, 4학년을 대상으로 9월 8일(화)부터 10월 27일(화)까지 4회 운영되며, 첫 시간에는 제주도는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들의 다양한 독서 관련 활동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책 읽는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