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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1동,‘제11회 모흥골 그디글락(樂)’축제 18일

이도1동과 이도1동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태종)는 오는 1018() 삼성혈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11회 모흥골 그디글락()축제를 개최한다.




모흥골 그디글락()’ 축제는 삼성혈을 비롯한 제주의 역사와 신화를 품은 이도1동의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문화 예술의 향연이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지역 상권 활성화, 주민 화합, 제주 정체성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오전 10이도1동민속보존회의 풍물 길트기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실버댄스·하모니카 등 주민동아리 공연, 가수 풍경,밴드 탐라걸스 등 총 8개 팀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과 퍼포먼스 무대가 이어진다.


아울러, 표구와 캘리그라피 체험, 별떡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어린이 사생대회도 개최해 제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에게 재능과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는 사색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성하 이도1동장은 모흥골 그디글락() 축제가 많은 분들이 함께 즐기고 어울릴 수 있는 명실상부한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 “주민 모두가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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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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