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뉴스제주(영주일보사) 신임 회장에 이경성 전 제주시의회 의장이 취임했다.이 신임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지역 대변인으로서 제주도 발전을 위해 노력했던 지방 의원시절의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뉴스제주의 성장과 제주언론의 발전을 위해 회장에 취임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분위기 조성은 물론 풀뿌리 지역언론사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정론 뉴스제주의 재도약을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이 신임회장은 오현고를 거쳐 고려대를 졸업했다. 제주도농어촌발전위원회 위원과 대한 우슈(무술)협회 제주도회장, 제주시의회 의장 등을 역임했다.현재 전주이씨 대동종약원 제주시 회장과 제주문화원 이사, 성림개발원 대표를 맡고 있다.
강원철 제주도의회 의원은 10일 오후 서울특별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5기 후반기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제1차 정기회에서 감사로 선출됐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용하 의장은 오는 16일 표선체육관에서 열리는 제13회 제주도 수산경영인 대회에 참석해 축사하고 관계자를 격려할 예정이다.
제주상공회의소 문홍익 회장은 11일 추석을 맞아 자매마을인 조천읍 북촌리 소재 해동마을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유대관계를 다졌다. 제주상공회의소는 매년 추석과 연말연시에 도내 경비부서 및 자매마을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김상림) 신경과 최재철 교수가 최근 뇌혈관질환에 관한 활발한 연구활동을 인정받아 세계적 인명사전인 2009년 마르퀴즈후즈후에 등재됐다.뇌혈관질환의 진료와 연구를 맡고 있는 최 교수는 대표적인 유전성 뇌졸중인 CADASIL의 뇌출혈 발생에 관한 연구결과를 저명한 국제 학술지인 Neurology에 2006년 발표하고, 2007년에는 대한뇌졸중 학회의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현재까지 제주대학교병원 교수중 세계적 인명사전인 마르크스후즈후에 등재된 이는 이번 최교수 포함해서 4명이다.
제주출신인 제주대학교 화학과 오헌승 초빙교수가 국책연구기관인 한국화학연구원 제12대 원장으로 취임했다.지식경제부 산하 산업기술연구회는 10일 오헌승 교수를 한국화학연구원 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오 원장은 10일 오후 2시30분 대전 유성구 대덕연구단지내 한국화학연구원 강당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오 원장은 오현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고 캐나다 맥길대 대학원에서 유기합성화학 박사학위를 취득 했다.지난 1974년부터 3년간 국방과학연구소 연구원을 맡았으며, LG화학 기술연구원 정밀화학연구소장, 삼양사 중앙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난치병에 걸린 학생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도교육청에 60만원의 성금을 기탁한 농협직원이 있어 주위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특히, 이 농협직원은 10일 도교육청 민원실을 찾은 자리에서 한사코 이름 밝히기를 거부해 신원파악이 되지 않고 있다.이 자리에서 그는 “얼마 되지 않은 금액이지만 난치병 학생들의 아픔을 나누기 위한 뜻에서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힘겨운 투병생활 속에서도 꿈과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는 어린 학생들이 하루빨리 쾌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도교육청에서는 이 성금을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난치병 학생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민주당 김재윤 국회의원(서귀포시)이 지난달 28일 제주·서귀포지역위원회를 대표해 국민건강권 수호를 위한 가축전염병예방법 개정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당으로부터 우수상을 받았다.민주당은 김 의원이 당에서 실시한 쇠고기재협상 및 가축전염병예방법 개정 국민청원서명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가축전염병예방법 개정에 크게 기였다는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김 의원은 “관련법 개정은 국민 스스로 국민건강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분들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민건강을 지키기 위해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경택)는 이사회를 통해 전 제주도의회 도의원인 김영희(59, 사진)씨를 선임했다.김영희 JDC 비상임이사는 제주교육대학을 졸업하고 제주탐라문화보존회 부회장, 전국주부교실 제주도지부 회장, 제주발전연구원 이사, 제주특별자치도 여성발전기금운용심의회 위원에 재직 중이다.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 신백훈 본부장은 10일 도내 일원에서 추진중인 고품질감귤 생산을 위한 불량감귤 열매솎기 발대식 및 일손지원 현장을 방문해 참여 농업인 및 직원을 격려했다.신본부장은 "제주감귤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서는 우리모두가 소비자가 원하는 안전하고 고품질의 감귤을 생산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있다"며 "불량감귤 열매솎기를 통한 고품질감귤 생산을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2008 베이징 올림픽 야구 금메달리스트인 제주의 아들 강민호가 모교인 신광초등학교에 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신광교 8회 졸업생인 강 선수는 지난 8일 아버지를 통해 신광 야구부 발전과 선수발굴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발전기금을 전달했다.학교측은 강 선수의 이번 선행이 자신의 포부를 키워나가는 후배 선수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주당 강창일 의원이 대표직을 맡고 있는 국회 의원연구단체 바다와 경제 국회포럼이 차세대 해양선박산업 진흥을 위한 법적·제도적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0일 ‘차세대 해양선박산업 진흥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월례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는 전형진 KMI 연구위원이 ‘해양 여객 및 관광레저용 특수선박 관련 법제도적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크루즈 선과 위그선에 관련된 법제도의 미비점을 지적하고, 관련규정의 개정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이어 양복완 전라남도 경제과학국장은 ‘해양 여객 및 관광레저용 특수선박산업 진흥을 위한 국가 및 지자체의 역할과 과제’을 주제로 특수선박산업이 새로운 국가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국가 및 지자체가 담당할 역할과 과제를 언급한다.이와 관련, 강창일 의원은 “세계적인 조선강국 대한민국이 차세대 해양레저선박 산업 진흥을 위한 과제가 산적해 있다”며 “이번 토론회가 그 중에서도 법적 제도적 개선방안과 국가 및 지자체의 재정지원 방안 등에 집중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라고 세미나의 의의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