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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강창일 의원, 크루즈선 활성화 토론회

 
민주당 강창일 의원이 대표직을 맡고 있는 국회 의원연구단체 바다와 경제 국회포럼이 차세대 해양선박산업 진흥을 위한 법적·제도적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0일 ‘차세대 해양선박산업 진흥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월례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는 전형진 KMI 연구위원이 ‘해양 여객 및 관광레저용 특수선박 관련 법제도적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크루즈 선과 위그선에 관련된 법제도의 미비점을 지적하고, 관련규정의 개정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양복완 전라남도 경제과학국장은 ‘해양 여객 및 관광레저용 특수선박산업 진흥을 위한 국가 및 지자체의 역할과 과제’을 주제로 특수선박산업이 새로운 국가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국가 및 지자체가 담당할 역할과 과제를 언급한다.

이와 관련, 강창일 의원은 “세계적인 조선강국 대한민국이 차세대 해양레저선박 산업 진흥을 위한 과제가 산적해 있다”며 “이번 토론회가 그 중에서도 법적 제도적 개선방안과 국가 및 지자체의 재정지원 방안 등에 집중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라고 세미나의 의의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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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수도본부, 밀폐공간 안전교육 및 사고대응 훈련 실시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4일 보목하수처리장 현장에서 직원과 대행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질식사고 예방을 위한 ‘밀폐공간 안전교육 및 사고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밀폐공간 내 산소결핍, 유해가스 등 고위험 요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사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안전보건 전문가가 산소 결핍과 황화수소 등 유해가스 발생 원인과 실제 사고 사례를 소개하고, 작업 전 반드시 거쳐야 하는 산소·유해가스 측정 및 환기 절차 등 안전수칙을 설명했다. 이어,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실제 상황을 가정한 대응 훈련이 진행됐다. 훈련에서는 근로자가 유해가스에 노출돼 의식을 잃는 상황을 설정하고, 참가자들이 즉시 비상신고와 작업장 통제 절차를 수행했다. 구조조는 보호장비를 착용한 뒤 현장에 투입돼 근로자를 구조하고, 심폐소생술(CPR)과 응급처치를 거쳐 119구급대에 인계하는 전 과정을 실습했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사고 발생 시 초동 대응의 중요성과 골든타임 내 신속한 구조 활동의 필요성을 체험했으며, 실제 상황에서도 혼란 없이 대응할 수 있는 자신감을 기를 수 있었다. 또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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