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성혼수로 인한 의식 저하 증상을 보인 50대 추자도 주민이 해경에 의해 무사히 이송됐다. 14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50분께 추자보건지소로부터 고모씨(58)에 대한 이송 요청이 접수됐다. 해경은 인근 해상을 경비 중이던 경비함정을 현장에 보내 이날 오전 5시33분께 고씨와 보호자를…
제주시내에서 현금을 인출하던 50대 여성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5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11일 강도·살인미수 혐의로 입건된 A씨(54)를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9일 오전 7시52분께 제주시 이도2동 제주벤처마루 내 현금인출기(ATM)에서 돈을 찾던 B씨(54·여)…
서귀포 문섬 앞바다에서 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선원들은 모두 구조됐다. 13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1시59분께 서귀포시 문섬 남쪽 앞 100m 해상에서 서귀선적 연안복합어선 A호(9.77t·승선원 3명)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A호로부터 구조신고를 접수한…
보목초등학교(교장 양창익)는 10월 11일(금)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학교전담경찰관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학교전담경찰관 및 학교폭력을 바르게 이해하고 여러 사례를 통해 방관자와 방어자의 행동을 구분하였으며, 특히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언어폭력 및 사이버…
112상황실에 상습적으로 전화를 걸어 600차례 가까이 폭언을 한 50대가 경찰에 구속됐다. 제주동부경찰서는 1년여 동안 5000번 넘게 112상황실에 전화를 걸어 600차례 가까이 폭언을 한 송모씨(54)를 정보통신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송씨는 지난해 9월부터 이달 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이동식과속단속반을 구성하고 본격적으로 과속차량에 대한 단속 활동을 시작한다. 도내 교통사망사고는 올해 8월까지 47건으로 집계됐고 인구 10만 명당 사망자수는 최근 3년간 통계 기준 연간 12.3명으로 전국 7.9명에 비해 매우 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특…
30일 오전 4시11분께 서귀포시 모슬포 운진항 서방파제 인근 해안에 제주 선적 유자망 어선 J호(24t·승선원 12명)가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J호가 오른쪽으로 크게 기울어지면서 항해가 불가능하다며 서귀포해양경찰서에 구조를 요청했다. 서귀포해경은 즉시 현장으로 출동, 기울어진 J호가…
해경 함장이 여경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감찰 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제주해양경찰서 소속 경비함정 함장인 A경정이 부하 여경을 성추행했다는 진정이 본청에 접수됐다. 이에 제주해경청은 현재 A경정 등을 상대로 감찰 조사를 벌이고 있다.
29일 오전 3시29분께 제주시 이호1동 이호해수욕장 동쪽 소나무 숲에 설치된 한 텐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텐트와 캠핑용품 등이 소실되면서 소방서 추산 18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아파트 복도에서 이웃 주민과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로 찔러 살해한 60대가 구속됐다. 제주지방법원은 살인 혐의로 입건된 A씨(69)에 대한 영장실질심사 결과,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8시58께 제주시 아라동 한 아파트 앞 복도에서 옆집 주민 B씨(45)와 말다툼을 벌이다…
제주 비양도 인근에서 조업하던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5일 낮 12시30분께 비양도 북서쪽 50㎞ 해상에서 통영선적 통발어선 C호(84t·승선원 11명)에서 연기가 난다며 인근에서 조업하던 H호가 해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헬기,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구조대 등을 현장으로 급파해 구조에…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2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3일간에 걸쳐 제주시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19 자치경찰·교육기관 합동 학교폭력 예방 안전 간담회를 실시한다. 이번 안전 간담회는 자치경찰단 소속의 학교폭력전담 경찰관 20여명이 나섰다. 이들은 도내 113개 초등학교 관…
23일 새벽 2시33분께 제주시 이도1동의 한 마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마트 내부 10㎡와 진열된 상품 등이 소실되면서 소방서 추산 89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23일 오전 11시35분께 제주시 조천읍 조천우회로에서 견인 중이던 차량에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차량 엔진룸이 소실되면서 77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심야시간대 굉음을 내고 차로를 지그재그로 달리는 등 난폭운전을 벌인 폭주족들이 자치경찰에 적발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A씨(32)와 B씨(31) 등 2명을 도로교통법 위반과 자동차관리법 위반 혐의로 적발, 경찰에 인계했다고 22일 밝혔다. 자치경찰단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19일 오후 10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