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살리는 해양쓰레기 업사이클링(Upcycling)!] 표선면 양혜연 도내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자랑하는 표선해수욕장은 관광객이 사계절 내내 찾아오는 관광명소이다. 그러나 매년 해양쓰레기의 증가로 몸살을 앓고 있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일회용품 사용 급증으로 인해 해양쓰레기의 양이 더 많이 늘었다고 한다. 그렇게 생성된 해양쓰레기 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플라스틱은 썩지 않고 바다로 떠내려가 여러 해양생물을 해치고, 미세 플라스틱이 되어 결국에는 인류의 건강까지 위협한다. 갈수록 늘어나는 해양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해양수산부에서는 2030년까지 해양플라스틱 쓰레기 발생량을 약 60% 줄이고 2050년까지는 아예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내용의 ‘제1차 해양폐기물 및 해양오염퇴적물 관리 기본계획(2021~2030년)’을 수립하여 진행 중이며, 연안관리 정화사업 ‘바다 가꾸기’를 통해 해양환경보호에 관심 있는 기업과 개인 등이 해변을 선택해 관리하는 사업인 ‘반려해변’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하이트진로가 표선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지정해 정화활동을 시작했다. 표선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올레 3, 4코스에 속해있기도 한 표선 해안의 아름다운 환
하늘연못 전설의 통로 오백장군 군상 영실중앙무대 돌하루방 항아리 미아보호소 앞 돌하루방 어머니의 방 연자방아 전설의 통로 옆 나무
김삼식-감국의 미소 김휴찬- 방울방울 박노숙-松悲歌 송문주-묵향 송정후-고요의 바다
대화할 사람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약 5개월간 112에 3200번 넘게 전화한 50대 남성이 구속됐다. 제주특별자치도경찰청은 A씨(56)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 6일부터 4월 4일까지 112로 1434회 전화를 걸어 신고 접수 중인 경찰관을 상대로 “나 잡아가면 1계급 특진이다”, “너 입 닫아 XXX” 등 94회 걸쳐 욕설과 폭언을 한 혐의다. A씨는 경찰의 수차례 경고와 중지 요청에도 지난달 5일부터 5월 25일까지 추가로 1801회에 걸쳐 112로 전화를 걸었다.
펜션에 함께 투숙한 여성을 살해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서귀포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씨(43)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서귀포시 안덕면의 한 펜션에서 B씨(40·여)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되면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좌남수 의장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강정 크루즈 터미널 앞에서 열리는[제주도-도의회-강정마을 상생화합 공동선언식]에 참석하여 상생 화합 선언 등을 할 예정이다.
내가 먼저 피워야 할 꽃, 청렴 중앙동주민센터 최수진 공직에 들어와 분명하게 느끼고 있는 것은 조직의 안과 밖으로 공직자에게 가장 요구되는 것이 바로 친절과 청렴이라는 점이다. 그 중에서도 청렴은 공무원에게 가장 중요하고 기본이 되는 덕목으로 여겨진다. 그런데 이토록 국가와 사회가 청렴을 강조하며 여러 가지 교육을 제공하고 규정을 강화하는 노력을 기울임에도 불구하고, 공공기관의 청렴도가 눈에 띄게 개선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필자는 앞서가는 사회의 기대치와 제도적 개선노력에 구성원 개개인의 청렴 의식이 발맞추어 가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한다.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을 버리고 스스로 떳떳할 수 있도록 구성원 개개인이 청렴에 대한 자의식을 갖추고 일상생활에서 그것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 청렴은 작은 습관에서부터 시작한다. 습관의 변화는 늘 나로부터 시작해 우리가 되고 조직 혹은 사회의 변화로 번진다. 구성원 개인은 청렴 자의식을 뚜렷하게 하고 조직은 수시로 점검함으로써 청렴한 상태를 꾸준하게 유지하는 것만이 청렴도를 개선하고 조직의 건강성을 회복하는 바른 길이라고 생각한다. 비록 작지만 아주 사소한 것부터 공정하게 처리하는 습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미 의원은 27일 오후 3시 "2021년 제2차 양성평등위원회 전체회의(화상회의)"에 참석한다.
생후 7개월 영아의 장기가 손상되고 갈비뼈가 부러진 것은 아동학대로 상해를 입은 것으로 드러났다. 제주경찰청은 20일 아동학대 중상해 혐의로 20대 친부 A씨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또 상습 방임 혐의로 20대 친모 B씨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친부 A씨는 지난 1월 말 집에서 아내 B씨와 부부 싸움을 하던 중 태어난 지 7개월 밖에 안 된 아들의 갈비뼈를 부러뜨리고 복부에 다발성 장기 손상을 입힌 혐의다.
3살짜리 남자 아이가 바다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제주소방서와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15분께 제주시 이호1동 이호항 앞 해상에 A군(3)이 빠져 의식을 잃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A군은 출동한 119 대원들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