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기 아동‘한시적 급식비’신청하세요 강현수 서귀포시 여성가족과장 ‘아동의 권리’들어 보셨죠? 유엔아동권리협약은 18세 미만 아동의 모든 권리를 담은 국제적인 약속인데 1989년 11월 유엔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되어 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 196개국이 지키기로 서로 약속했다. 이 약속이 각 나라에서 어린이 상황을 개선하는 기반이 되고 있는데 첫째 비차별, 둘째 아동 최선의 이익, 셋째 생존과 발달의 권리, 넷째 어린이 의견 존중을 기본 원칙으로 하고 있다. 네 가지 원칙 중 생존의 권리에는 아동들이 적절한 생활 수준을 누릴 권리,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고 기본적인 보건 서비스를 받을 권리가 있는데 코로나19 장기화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의 아동이 혹시라도 생존의 권리를 보장받지 못하는 상황은 없는지 관심이 필요한 요즘이다. 다행히 정부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보호자의 실직 등 갑자기 소득이 감소해 결식 우려가 예상되는 아동을 대상으로 올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한시적으로 급식을 지원할 수 있도록 추가 예산을 배정해 주었고, 서귀포는 총 2억 3천만원을 확보하여 다음 달부터 1,200여명의 아이들에게 소중한 급식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한
김성철 제주시 한림읍장은 제 14호 태풍 ‘찬투’의 북상에 따른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해 배수구 지장물 제거 등 폭우, 강풍 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
㈜준에코(대표 김미경)는 지난 9월 9일 노형동주민센터(동장 한명미)에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저소득 가구를 위해 지원해 달라며 생돈까스 100팩(일백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장애인, 노인, 한부모가족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명미 노형동장은“이번 기탁으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으며, ㈜준에코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의 손길을 전하겠다”고 전했다.
고태순 의원은 9일 저녁 7시 아라동 관내에서 실시되는 '아라동연합청년회 코로나19 대응 방역소독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손편지가 전해준 울림 서귀포시 주민복지과 이애순 사랑하는 이 선생님 죽을 때까지 이 선생님 사랑해요. 미우나 고우나 난 우리 00이랑 죽을 때까지 서귀포 **동에서 삽니다. 이 선생님 고맙습니다. 3년전 늦은 봄 어느날 동주민센터에서 민원 상담을 하고 있을 때였다. 지역 주민 한 분이 내 앞으로 오시더니 종이 한 장을 달라고 하셨다. 잠시 후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종이를 내밀었다. 한 글자 한 글자 꾹꾹 정성스럽게 눌러쓴 편지였다. 마을 클린하우스를 뒤지는 어머니와 아들이 있다는 제보가 동주민센터로 들어왔다. 60대 초반 어머니와 30대 초반 아들은 질병이 있어 강도가 센 일은 할 수 없는 처지였다. 고등학교 중퇴한 아들은 마땅한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오랫동안 실직 상태로 어떻게 일을 찾아야 할지 막막해 하고 있었다. 해당가구는 두세 번의 가구 방문과 상담 등을 통해 사회보장급여 신청서를 제출하였고, 소득재산 및 생활실태 조사 등을 거쳐 국민기초수급자로 최종 선정되었다. 어머니는 의료급여 혜택으로 병원 진료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었고, 아들은 지역자활센터 농업사업단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복지 업무 담당자로서 당연히 해야
이승환 용담2동장은 지난 6일 방문민원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제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및 관내 착한가격업소를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였다.
겨울초가(동상) 가을정경 1(동상) 이순우. 은하수(동상) 장독대 여인(은상) 부창보. 합창대(은상) 안진언. 해맞이(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