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통합돌봄 서비스에 대해서 서귀포시한의사회장 강준혁 2019년부터 현재까지 서귀포시에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중에 방문 한의진료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서귀포시가 노인 인구가 많고 초고령 사회로 진입이 예상됨에 따라 노인 분야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를 조기에 마련하고자 선도사업을 추진하는 것이다. 보건의료, 주거, 돌봄, 복지 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가 있는데, 이 가운데 방문 한의진료 서비스는 찾아가는 방문 한의진료를 제공하는 것이다. 진맥이나 상담도 하고 이에 따라서 침도 놔드리고 한약을 드리기도 했다. 방문 진료의 목적은 우선 몸이 편찮으신 노인 분들의 치료에 중점을 두지만, 이외에도 대개 혼자 사시는 분들의 생활을 보살펴 드리는 일도 중요하다. 하루종일 혼자 계셔서 고독한 감정뿐 아니라 생활의 불편한 점 들을 관내 동사무소나 지역에 복지 센터에 연계하여 개선하는 일도 중요하다. 국가에서 하는 시책인데, 요양원에 입소하면 사시는 날까지 요양원 신세만 지게 할 것이 아니라 댁에 계시면서 좀 더 나은 양질의 삶을 사시도록 하고 요양원에서 생활을 하면서 들어갈 국가 재원도 절약하는 의미도 있을 것이다. 필자가 다녀본 경험으로는 오래된 만
제주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정연)에서는 13일, 한라아트홀 대강당에서 제23회 제주시어린이집연합회 보육교직원 연수대회를 개최했다. 연수회에는 제주시장 직무대리 이상헌 부시장을 비롯해 제주시 보육 교직원 등 1000명이 참석했다. 이날 연수대회는 허혜진 소장(모두의놀이터교육연구소)의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례와 처벌사례 등 실사례 중심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과 보육유공자 표창, 교사 마인드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실외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할 때가 있다 중앙동장 김용철 오늘 아침 마스크를 단단히 고쳐 썼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탓이다. 주위에 코로나 확진자가 점차 늘어나고, 그중 재감염된 사례도 있다. 지난 4월 18일, 마스크를 제외한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로 운영시간, 사적모임, 행사․집회 인원 제한 조치가 모두 해제되면서 그동안 하지 못했던 모임, 여행, 행사 등이 봇물 터지듯이 이어지고 있다. 우리 가족도 얼마 전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프로야구 경기장을 찾았다. 관중석을 가득 채운 사람들, 쉴 새 없이 이어지는 응원 열기에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간 기분이었다. 그런데 관중석 곳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들이 눈에 띄었다. 5월 2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긴 했지만, 50인 이상이 관람하는 실외 공연, 스포츠 경기에서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50인 이상이 참석하는 실외 집회도 마찬가지다. 이 밖에도 의무는 아니지만,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거나 놀이공원, 워터파크 등 실외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거나 다수가 모여 함성, 합창 등 비말 생성이 많은 경우에 마스크 착용을 강력히 권고하고 있다. 제주에 코로나19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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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기고의 선한 부메랑 부진근(서귀포시 공보실장) 어제 알고 지내던 전직 주민자치위원장으로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서귀포시청 모 사업소에 근무하는 직원의 “나는 청렴한가” 기고를 보았는데 내용에 감명을 받아 꼭 그 직원에게 커피 한잔을 사고 싶은데 안 받을 것 같아 커피를 살 수 있도록 중간에서 도와 달라는 내용이었다. 그 기고의 내용은 우리 사회 현실 및 중국의 ‘꽌시(관계)’를 인용 설명 - 상대방이 나와 어떤 관계인지를 확정한 뒤 그 관계에 따라 법이나 도덕 잣대가 다르게 적용되는 것으로 힘들 때는 의지하고 협력하는 이로운 점도 있지만 사사로운 욕심, 욕망을 채우기 위한 수단으로의 단점도 있다는 것-이었다. 해당 기고를 읽으면서 과거에 ‘꽌시’로 연결되어 사사로운 욕심을 채울려고 했던 행위들이 떠올라서 다시 한번 살아온 인생을 돌아보게 되었고 쉬어가는 장소로 새섬과 천지연폭포를 고민하다 기고를 쓴 직원이 근무하는 천지연폭포로 가게 되었다고 설명하였다. 결국 커피를 사려고 직원을 만났지만 커피를 받는 것이 청렴에 위배되어 도리어 커피를 얻어 먹고 왔다고 하였다. 두 번의 전화통화를 하면서 묘한 희열이 밀려왔다. 공직자들이 기고가 시민들에게 많은
새마을지도자제주시협의회(회장 강봉기)에서는 6일 이호해수욕장에서 탄소중립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제주시장 직무대리 이상헌 부시장을 비롯해 박경호 제주시새마을회장, 안창준 새마을지도자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장과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회원 및 10개 전문대학 학생 등 360여 명이 참석했다. 결의대회는 내빈소개, 대회사, 축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건강이 행복입니다. 서귀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강은아 우리는 건강한 상태로 보다 더 오래 살기 위해 각종 질환의 위험으로 부터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서귀포시에서는 전국 최하위 수준의 건강지표인 비만율, 건기실천율 등을 개선하기 위하여 24개부서에서 40개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며, 개인별로는 걷기앱인 “워크온”을 휴대폰에 설치하여 매일 7천보 걷기 등을 실천하면서 건강행태를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질병 예방에 꾸준한 운동 및 건강한 식습관 등 건강행태가 중요하다고 한다면, 질병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를 위해서는 정기적인 건강검진은 필수라고 할 수 있다. 건강검진은 우리 몸의 질환과 이상여부를 살펴보기 위한 일련의 검사들을 시행하여 건강을 검진하는 것으로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질환의 조기발견과 생활습관 개선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국가에서는 국민 개개인이 건강검진을 통해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이상 증상을 조기에 발견하여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국가건강검진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 국가건강검진은 국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검사항목과 대상자가 정해져 있으며 수검자의 부담을 요구하지 않지만 일부 암검진의 경우 10%의 수검자
제주시장 직무대리 이상헌 제주시 부시장은 7월 5일 김녕농협 농업성공대학 개강식에 방문해 입학생과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총 46명의 입학생이 참석했다. 농업성공대학은 급변하는 글로벌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농업인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