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삼 제주시장은 12일 오후 제주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일배움터를 방문해 장애인 근로자와 시설 종사자를 격려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일배움터는 중증장애인들이 직업훈련 및 직업적응을 통해 사회참여 및 자립을 준비하는 직업재활시설로써 근로장애인 등 46명이 원예사업, 장애인바리스타카페, 커피로스팅사업, 사회적농업 꽃농장, 지역사회공헌사업 등 다양한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제주시는 장애인들의 최저임금 보전을 위해 2019년부터 장애인직업재활시설 7개소에 근로장애인 인건비를 지원하여 장애인 자립 기반을 마련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