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봄철 산불예방활동과 초동진화태세 구축을 위해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산불방지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본청 및 읍·면에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한다. 이에 시에서는 우선 산불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및 초등진화를 위해 봄철 산불방지 대책기간 동안 근무할 산불감시원 55명, 진화대원 60명을 사전 모집하였다. 이달 27일, 서류전형·직무수행능력평가를 통해 선발된 산불감시원과 진화대원은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감시 및 초동진화 임무에 투입된다. 이들은 산불감시활동 외에도 소각금지 계도 및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자 단속 등 산불예방 홍보활동도 함께 병행한다. 또한 비상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소방서, 군부대, 경찰서와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산림항공관리소 산불진화헬기 및 소방안전본부 헬기와 함께 공조 진화할 계획이다. 제주시 공원녹지과장은 "대부분의 산불은 우리의 방심과 작은 실수로 인해 발생하기에 산림인접지역에서의 흡연, 불법소각행위를 절대 금지하도록 협조 부탁드린다”며 “2021년을 산불 발생 제로화의 원년으로 삼고 사전 준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림 내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꽁초를 버리면 20만원 이하의 과태료, 허가 없이
집을 지키는 신들이 새해 과세를 간 사이 이사를 하면 무탈하다는 속설로 탄생한 제주의 신구간은 대형폐기물 처리난이라는 과제를 주고 있다. 특히 이 기간과 설 연휴 사이에 늘어나는 대형폐기물 처리에 제주시가 적극 나서고 있다. 2021년 신구간(1.25.~1.31.)과 설연휴(2.11.~2.14.) 동안 증가하는 대형폐기물의 적기 처리를 위하여 제주시에서는 수거차량의 증차 등 시민 생활 불편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제주시에 따르면 2020년 신구간 전 일주일(1/17 ~ 1/23) 동안 일평균 878여건에 불과하던 대형폐기물 신청량이 2021년에는 신구간 전 일주일(1/19 ~ 1/25) 동안 일평균 1204건에 달하고 있다. 또한, 1월 첫째주는 일평균 646건, 둘째 주 1141건, 셋째 주 1,204건으로 신구간이 가까울수록 배출량이 늘어나는 실정이다. 대형폐기물의 적기 처리를 위해서는 올바른 대형폐기물 신청 및 배출이 필요하며, 신청은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나 제주시 대형폐기물 홈페이지(http://waste.jejusi.go.kr), 모바일 등을 통해 가능하다. 대형폐기물 수거차량(5톤)이 진입 가능한 곳으로 배출예정일에 맞추어 배출되면, 예정
제주시는 환경오염물질배출시설 등에 관한 통합지도 점검규정 의거 ‘2021년도 배출시설 통합지도 점검계획’을 수립하여 연중 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1월 현재 신고(허가)된 대기․수질분야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은 총 1,054개소(대기 234, 폐수 429, 비산먼지 126, 기타수질 265)로 이 가운데 금년도에 390개소 (대기 78, 폐수 186, 비산먼지 63, 기타수질 63) 사업장에 대해 방지시설 정상가동, 배출허용기준 초과, 자가측정 및 운영기록부 작성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의 효율성을 위하여 취약시기별로 봄철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하절기 기타수질오염원(양식장), 장마철 폐수배출시설, 동절기 대기배출시설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화북공업지역 등 공장밀집지역 사업장 민․관 합동점검을 추진하는 동시에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연중 점검과 함께 생활환경 불편민원에 대해서도 전담반을 편성해 불편사항을 신속히 처리한다. 제주시 관계자는“철저한 사업장 지도․점검을 통해 쾌적하고 청정한 환경조성을 도모하고, 사업장 자립 환경관리 기반 구축을 위하여 자율점검업소 지정 신청 홍보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
제주시에서는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지속됨에 따라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대리포획단을 구성하여 운영한다.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등 피해를 신고한 농가는 2018년 245개소, 2019년 252개소, 2020년 270개소로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 이에 따라 제주시에서는 야생생물법 관련 규정에 맞추어 해마다 대리포획단을 구성하여 연중 운영 하고 있다. 포획단원은 총기를 사용하기에 안전을 확보하고자 경험이 많은 수렵단체 회원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멧돼지 포획단 10명, 까치‧까마귀 포획단 21명이 활동하고 있다. 2020년도 한해 유해야생동물 포획실적은 멧돼지는 29마리, 까치·까마귀는 1만3762마리로 까치가 80%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농가에서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발생시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로 포획 신청을 하면 대리포획단을 투입하고 있다. 동절기에 우도지역 등의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떼까마귀 포획을 위해 대리포획단을 투입하여 총기 포획을 실시하는 등 접근이 힘든 지역의 농작물 피해 예방에도 노력할 예정이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28일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을 응원하는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법률안이 국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지방자치의 주체인 주민중심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소망을 공유하기 위해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항진 경기도 여주시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제주시장은 “새로운 지방 분권의 시대를 맞아 시민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제주시를 만들겠다 ”고 전했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강인규 전남 나주시장을 지목했다.
제주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1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올해 1차 지역사회서비스 이용자 850명을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계층별 특성을 고려한 정서지원 및 건강증진 등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용자가 제공기관을 직접 선택하고 전자바우처카드로 비용을 결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제주시는 올해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 음악멘토링서비스, 성인심리지원 등 14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선정은 서비스별로 기준중위소득 △120%이하(4인가구 585만원) △140%이하(4인가구 682만원) △160%이하(4인가구 780만원) 차등기준을 적용해 이뤄지며, 서비스가격은 월10만원~20만원 정도로 등급별 서비스 가격의 10%~30%을 본인부담금으로 납부하고 1년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사업별 세부 모집인원, 구비서류, 사업별 모집기준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주민복지과(☎064-728-2582), 읍·면·동주민센터에 문의하거나 제주시청, 제주사회서비스지원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자료를 참고하면 된다. 제주시는 지난해 총 7459명에게 해당 서비스를 지원했으며, 올해도 꼭 필요한 분들이 서
제주의 사회적기업 파란공장에서 제주도 내 양조장의 전통주와 먹거리로 구성한 선물세트를 판매하고 있다. 이번 선물세트는 지난 해 12월, 제주술생산자협동조합과 제주의 전통주 통합 브랜드 ‘제주 한잔’에 대한 업무협약 후 출시된 첫 번째 선물세트로, 제주의 푸른 바다와 청정함을 이미지로 담은 특별히 제작된 박스에 전통주와 전용잔이 포함된 2, 3종세트. 전통주와 지역 먹거리인 흑돼지 육포 및 과즐로 구성한 ‘제주한상세트’ 등 제주먹거리의 대표성을 가진 상품들로 풍성하게 기획하였다. 파란공장 조남희 대표는 “제주 전통주의 우수함을 알리고 제주의 다양한 먹거리를 결합한 특색있는 선물세트를 구성했다”며 “언텍트 비대면으로 인해 고향이나 지인 방문을 자제하는 명절 추세가 이어지면서 다양하고 합리적인 선물세트로 인사를 대신하는 사람들에게 베리제주가 준비한 다양한 선물세트로 마음만은 가깝고 따뜻해지시길 바란다”고 기획 취지를 밝혔다. 이번 선물세트는 애월읍 고내포구 근처 베리제주 오프라인 편집샵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주식회사 파란공장은 사회적기업/관련단체들과 함께 제주지역에 다양한 활동을 하며, 영세창작자들의 소득 창출 및 지역사회 환원으로 연결되는 제품을
제주특별자치도가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 출범 1년을 맞아 지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2021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방역분야 3대 부문·7대 핵심중점 추진과제와 경제정책분야 4대 분야·15개 정책사업방향을 발표했다. 제주도는 지난해 급격히 증가했던 코로나19 대유행에도 제주를 지켜내고 있는 것은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준 도민들의 희생과 현장을 지켜준 보건·의료진들의 헌신, 각 분야 종사자들의 협력과 봉사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평가하며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해 앞으로도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했다.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제주도는 감염병 확산으로부터 지역사회를 보호하기 위해 정부의 감염병 위기경보인 ‘경계’단계보다 한 단계 더 격상된 ‘심각’단계로 전환해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하고 1월 27일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을 시작했다. 제주도는 이후 2월 3일 공·항만 내 발열감시체계를 가동하며 강화된 공·항만 검역 절차를 마련하고 2월 4일에는 무비자 입국 허용을 즉각 중단해 해외 유입에 의한 지역사회 감염전파 차단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지난해
제주특별자치도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운영된 지 1년째인 27일,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518명으로 집계됐다. 제주에서는 지난 24일부터 3일 연속으로 코로나19 추가 확진사례가 나오지 않았다. 26일 하루 동안에는 총 499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이뤄졌으며, 이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27일 오전 11시 현재 올해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 97명, 누적 확진자 수는 총 518명을 유지 중이다. 26일 제주지역에서는 1명의 퇴원이 이뤄졌다. 현재 치료를 받고 격리중인 도내 확진자는 25명이며, 격리 해제자는 493명(이관 1명 포함)이다. 가용 가능한 병상은 총 513개다. 제주도 방역당국은 3일 연속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지만 타 지역에서는 직장, 가정, 종교시설 등에서 감염이 이어지는 상황들을 고려할 때 여전히 방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또한 도민을 비롯한 체류객들은 소모임을 자제하고 개인 방역 수칙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혹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현 시에는 지체 없이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으면 된다. 한편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제주도립미술관(관장 이나연)이 훼손된 미술품에 대한 자체 보존처리가 완료된 서양화가 김인지의 작품을 공개한다. 제주도립미술관 문화예술공공수장고는 미술품보존처리실을 갖추고 야외 조각품을 보존처리한 데에 이어, 지난해부터 시작한 작고작가 김인지 선생의 훼손 미술품 2점에 대한 보존처리를 최근에 마쳤다고 밝혔다. 도립미술관은 공립기관에서 이관·관리되는 작품 중 훼손 정도가 심하고, 지역 미술사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작고 작가의 작품을 우선적으로 보존 처리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번에 보존처리가 완료된 서양화가인 김인지 선생 유화 2점은 1953년에 제작된 작품으로 제주풍경을 담고 있다. 김인지 선생은 1934년 동경사범학교 도화강습과를 수료하고 조선미술전람회 양화부문 입선을 시작으로 다수의 공모전 수상과 1955년 제주도미술협회 결성을 주도적으로 이룬 기여도가 있으며, 제주 최초의 서양화가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는 작가이다. 김인지 선생의 작품은 유화 작품은 특성상 온도와 습도의 변화에 민감해 수축과 팽창을 반복하면서 그림 표면이 변형되는 등 손상이 컸다. 상태조사 결과 천찢김, 물감 색 변질과 갈라짐, 화면 찢김, 물감층 떨어짐은 기본이고 곰팡이와 백화현상도 발생
제주도민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제주개발공사와 제주삼다수 도외지역 위탁판매사인 광동제약이 팔을 걷어붙였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와 광동제약주식회사(대표이사 최성원)는 최근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도내 취약가구 7세대를 대상으로 ‘희망&나눔 집수리’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은 지난해 9월 양 사가 체결한 ‘제주 주거약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희망&나눔 집수리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제주개발공사에서 위탁 운영 중인 제주시 및 서귀포시 주거복지센터에서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방문조사를 실시해 환경이 열악한 7세대를 선정했으며, 광동제약이 기부한 2400만원의 예산을 바탕으로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와 서귀포오름지역자활센터에서 최근 7세대를 대상으로 도배와 장판 교체, 창문 교체, 출입문 설치, 단열 및 난방 공사, 보일러 교체, 지붕누수 수리 및 방수공사 등 대상 가구별 맞춤형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희망&나눔 집수리 업무협약은 제주지역 주거 취약계층의 환경 개선을 위한 민간과 공공이 협업하는 출발점”이라며 “우리 공사는 도민의 기업으로 주거약자 지원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환경부가 추진하는「탈(脫)플라스틱 고!고! 챌린지」에 동참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에 앞장서기로 했다. 「고고챌린지」는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일 1가지 행동과 할 수 있는 1가지 행동을 약속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플라스틱 줄이기를 위해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를 거부하)고, (해야 할 한 가지 실천을 하)고’에서 따온 말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실천 운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4일 첫 주자 조명래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시작했다. 지난 15일 자원순환플랫폼 미래세대 대표인 노스 런던 컬리지에잇 스쿨 제주(North London Collegiate School Jeju, NLCS) 박서정 학생의 지목으로 문대림 JDC 이사장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문대림 이사장은 “플라스틱은 생활에 편리하지만 환경을 오염시키고, 우리의 생존마저 위협하고 있다. 조금 불편하더라도 플라스틱 줄이기에 동참해 실천해야 한다”며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로 플라스틱 칫솔 사용을, 해야 할 한 가지로 친환경 대나무 칫솔 사용을 약속했다. 대나무는 비료나 살충제 없이 단
서귀포시에서는 숲해설 및 유아숲교육 사업을 산림복지전문업을 통해 운영(위탁)함으로써 전문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함과 동시에 시민들에게 양질의 산림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산림교육 민간위탁사업을 모집 공고한다. 올해 공모하는 산림교육 전문 위탁업은 산림휴양관리소 내 숲길, 유아숲체험원 등의 장소에서 유아, 일반 시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 등 수준 높은 산림교육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증가하는 산림교육 수요에 따라 전문적인 민간주도의 산림복지교육 운영으로 안정적인 전문일자리의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며, 시민들에게 감동적인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태엽)는 지난 26일 서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제1차 회의를 비대면 화상회의로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앞으로 2년간 활동할 제9기 대표협의체가 새롭게 출발하는 자리로, 신임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2021년 협의체 주요사업 및 예산안 등을 심의하였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네트워크형 조직구조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문제를 해결하고, 복지자원 발굴과 서비스 연계를 통해 촘촘한 복지공동체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민·관 협력기구로, 올해는 년도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시행계획 수립 및 평가, 100인 원탁회의 개최 및 역량강화 컨퍼런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대표협의체 위원은 지난 12월 공모와 추천을 통해 지역사회내 복지전문가와 복지시설 및 비영리 민간단체 대표자등 25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김태엽 공동위원장은“복지가 서귀포시의 희망이면서, 서귀포시를 선택하는 기준”이 될 수 있도록 최고의 복지도시로 만드는 과정에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나가자고 당부하였다.
서귀포시는 2021년도 청정축산환경 조성으로 선진 축산업 기반을 확립하고, 지속가능한 축산업 육성을 위해 66개사업⋅220억원을 투입하여 축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서귀포시 축산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우분야에서는 고품질 한(흑)우 생산기반 조성을 위해 한우사육시설 개선, 흑우 실용축 지원 등 27개사업·55억원을 투입하여 제주 한우의 명품화를 확립하고, 고능력 한우집단 조성을 통한 품질 고급화로 축산농가의 소득을 증대해 나아간다. 가축방역 분야에서는 전국 유일의 가축전염병 없는 청정서귀포를 실현하기 위해 전염병 예방 및 방역지원 등 악성가축전염병 완전 차단에 29개사업·49억원을 투입하여 축산농가 보호 및 청정 축산 브랜드 제고할 계획이다. 축산환경분야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사업장 조성 및 냄새저감 사업에 10개사업·116억원을 투입하여 양돈장 등 냄새민원 해결은 물론 환경오염 예방에 집중하여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 및 상생하는 축산환경 조성에 노력할 방침이다. 앞으로 서귀포시에서는 가축전염병 없는 청정서귀포를 실현하고 깨끗한 축산농장 및 친환경 축산물 생산 지원 확대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축산업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