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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바우처) 이용자 모집

제주시는 오는 21일부터 10일까지 주소지 읍동주민센터에서 올해 1차 지역사회서비스 이용자 850명을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계층별 특성을 고려한 정서지원 및 건강증진 등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용자가 제공기관을 직접 선택하고 전자바우처카드로 비용을 결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제주시는 올해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 음악멘토링서비스, 성인심리지원 등 14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선정은 서비스별로 기준중위소득 120%이하(4인가구 585만원) 140%이하(4인가구 682만원) 160%이하(4인가구 780만원) 차등기준을 적용해 이뤄지며, 서비스가격은 월10만원~20만원 정도로 등급별 서비스 가격의 10%~30%을 본인부담금으로 납부하고 1년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사업별 세부 모집인원, 구비서류, 사업별 모집기준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주민복지과(064-728-2582), ··동주민센터에 문의하거나 제주시청, 제주사회서비스지원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자료를 참고하면 된다.

제주시는 지난해 총 7459명에게 해당 서비스를 지원했으며, 올해도 꼭 필요한 분들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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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섬지역 어린이들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교통안전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섬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섬찾아 삼만리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우도와 추자도 지역의 초등학생과 병설유치원, 어린이집 원아 등 4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리적 여건으로 교통안전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었던 섬지역 어린이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 중심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최근 섬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렌트카 등 유입차량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자치경찰단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교통안전 수칙을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자치경찰관 2명이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한 실감형 교통상황 체험, 모형 횡단보도에서의 실전 통행방법 연습, 직접 안전용품 만들기 등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돼 어린이들의 자발적 학습 참여를 유도한다. 오충익 자치경찰단장은 “제주의 모든 어린이는 어디에 살든 동등한 안전권을 보장받아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위험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안전 시민으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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