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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JDC 이사장, 탈(脫)플라스틱 실천 운동 ‘고고챌린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 환경부가 추진하는()플라스틱 고!! 챌린지에 동참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에 앞장서기로 했다.

 

고고챌린지는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일 1가지 행동과 할 수 있는 1가지 행동을 약속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플라스틱 줄이기를 위해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를 거부하), (해야 할 한 가지 실천을 하)에서 따온 말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실천 운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4일 첫 주자 조명래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시작했다. 지난 15 자원순환플랫폼 미래세대 대표인 노스 런던 컬리지에잇 스쿨 제주(North London Collegiate School Jeju, NLCS) 박서정 학생의 지목으로 문대림 JDC 이사장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문대림 이사장은 플라스틱은 생활에 편리하지만 환경을 오염시키고, 우리의 생존마저 위협하고 있다. 조금 불편하더라도 플라스틱 줄이기에 동참해 실천해야 한다며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로 플라스틱 칫솔 사용을, 해야 할 한 가지로 친환경 대나무 칫솔 사용을 약속했다.

 

대나무는 비료나 살충제 없이 단시간에 자라는 식물이다. 따라서 대나무를 활용한 칫솔의 경우 폐기처리 시 생분해된다는 장점이 있고 유해 배출 가스가 발생하지 않아 대나무가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대표적인 친환경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JDC는 지난해 11월 자체 환경 실천운동인 JDC 4R 캠페인*을 통해 플라스틱 칫솔을 대나무 칫솔로 바꿔주는 행사를 추진한 바 있다. 내부직원 대상으로 총 200여 개의 플라스틱 칫솔을 회수하고 대나무 칫솔로 바꿨다.

 

문 이사장이 지목한 다음 릴레이 참여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강성의 위원장 2020 대한민국 청년인재상을 수상한 제주의 미래인재 김민석 JDC와 함께 노플라스틱 서포터즈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제주유나이티드 한중길 대표이사다.

 

문대림 이사장은 “JDC 노플라스틱 서포터즈로서 저부터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고챌린지의 성공을 바란다고 밝혔다.

 

문 이사장의 고고챌린지 약속 영상은 개인 페이스북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3886561178054416&id=100001017151061 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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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섬지역 어린이들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교통안전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섬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섬찾아 삼만리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우도와 추자도 지역의 초등학생과 병설유치원, 어린이집 원아 등 4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리적 여건으로 교통안전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었던 섬지역 어린이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 중심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최근 섬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렌트카 등 유입차량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자치경찰단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교통안전 수칙을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자치경찰관 2명이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한 실감형 교통상황 체험, 모형 횡단보도에서의 실전 통행방법 연습, 직접 안전용품 만들기 등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돼 어린이들의 자발적 학습 참여를 유도한다. 오충익 자치경찰단장은 “제주의 모든 어린이는 어디에 살든 동등한 안전권을 보장받아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위험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안전 시민으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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