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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공장, 전통주 선물세트 판매

제주의 사회적기업 파란공장에서 제주도 내 양조장의 전통주와 먹거리로 구성한 선물세트를 판매하고 있다.


이번 선물세트는 지난 해 12월, 제주술생산자협동조합과 제주의 전통주 통합 브랜드 ‘제주 한잔’에 대한 업무협약 후 출시된 첫 번째 선물세트로, 제주의 푸른 바다와 청정함을 이미지로 담은 특별히 제작된 박스에 전통주와 전용잔이 포함된 2, 3종세트.  전통주와 지역 먹거리인 흑돼지 육포 및 과즐로 구성한 ‘제주한상세트’ 등 제주먹거리의 대표성을 가진 상품들로 풍성하게 기획하였다.



파란공장 조남희 대표는 “제주 전통주의 우수함을 알리고 제주의 다양한 먹거리를 결합한 특색있는 선물세트를 구성했다”며 “언텍트 비대면으로 인해 고향이나 지인 방문을 자제하는 명절 추세가 이어지면서 다양하고 합리적인 선물세트로 인사를 대신하는 사람들에게 베리제주가 준비한 다양한 선물세트로 마음만은 가깝고 따뜻해지시길 바란다”고 기획 취지를 밝혔다.


이번 선물세트는 애월읍 고내포구 근처 베리제주 오프라인 편집샵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주식회사 파란공장은 사회적기업/관련단체들과 함께 제주지역에 다양한 활동을 하며, 영세창작자들의

소득 창출 및 지역사회 환원으로 연결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애월읍 고내리에 위치한 커뮤니티 아트샵 베리제주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 베리제주(www.veryjeju.com)을 통해 판매를 돕고 있다. 문의) 064-799-7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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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섬지역 어린이들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교통안전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섬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섬찾아 삼만리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우도와 추자도 지역의 초등학생과 병설유치원, 어린이집 원아 등 4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리적 여건으로 교통안전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었던 섬지역 어린이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 중심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최근 섬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렌트카 등 유입차량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자치경찰단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교통안전 수칙을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자치경찰관 2명이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한 실감형 교통상황 체험, 모형 횡단보도에서의 실전 통행방법 연습, 직접 안전용품 만들기 등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돼 어린이들의 자발적 학습 참여를 유도한다. 오충익 자치경찰단장은 “제주의 모든 어린이는 어디에 살든 동등한 안전권을 보장받아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위험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안전 시민으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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