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풍경 애(崖) 제목 미상
제주도립미술관(관장 이나연)은 그동안 지역미술사의 체계적인 정립을 위해 원로·작고작가의 작품과 자료를 찾아 조사·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대한 첫 번째 연구 결과로 오는 9일부터 도립미술관 기획전시실 2에서 ‘제주작고작가-김인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심석(心石) 김인지(1907-1967)는 서귀포시 예래동 출생으로 행정가, 교육자 등 다양한 경력을 쌓았으며, 특히 예술가로서는 제주미술사 내에 중요한 입지를 가지고 있는 인물 중 한명이다. 김인지는 제주공립농업학교(現 제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전남공립사범학교(現 광주교육대학교)에 진학해 교직의 길로 들어섰으며, 서귀공립보통학교(現 서귀포초등학교)에서 교사로 재직 중 일본으로 건너가 동경사범학교 부속 동광회 도화강습회의 도화강습과를 수료했다. 이어 1935년 제14회 조선미술전람회에 작품 <애(崖)>를 출품해 서양화 부문에서 제주도 출신으로는 유일하게 입선해 ‘제주도 최초의 서양화가’라는 이름을 얻었으며, 1936년 제15회와 1938년 제17회에서도 작품 <서귀항>과 <해녀>로 연이어 입선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인지 작가는 제주공립농업학교(現 제주고등학교) 미술강사로 부임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카지노 관리·감독의 고도화를 통해 건전성을 강화하고, 포스트코로나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카지노 산업 활성화 측면에 중점을 둔 카지노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포스트코로나시대에 새로운 트랜드 변화 대응 및 도민과 상생할 수 있는 정책방향 설정 등 카지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제2차 카지노업 5개년 종합계획 연구 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카지노 국제 정책포럼을 개최해 코로나19 이후의 국내·외 변화상을 공유하고, 카지노 분야의 각종 규제 사항을 별도 파악해 올해 상반기 중 개선사항에 대한 대책도 마련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도내 카지노업계의 사기 진작을 위한 시책도 발굴해 나간다. 우선, 그동안 도내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부분이 있음에도 사행산업이라는 사회 인식으로 제도적으로 불이익을 겪는 사례들이 있어 카지노 이미지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국내 카지노 분야 지역사회 공헌사례를 벤치마킹해 제주 카지노 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 및 부작용 저감 방안 마련 등 카지노 업계와 도민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지역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이어, 카지노 종사원 등 업계 임직원 가운데 교육 우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8일까지 제8기 축제육성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축제육성위원회 위원은 제주도의 축제 발전전략 및 축제 평가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심의 의결을 수행하게 되며, 임기는 위촉한 날로부터 2년이다. 이번 공개모집은 제7기 제주도 축제육성위원회 임기가 지난 1월 31일로 만료됨에 따라 재구성 하는 것으로 위촉직 위원 총 17명을 공개 모집한다. 응모자격은 관광 분야 유관기관장, 문화·예술단체 대표, 시민·사회단체 대표, 축제 관련 전문가 또는 관련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 중 하나 이상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응모방법은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www.jeju.go.kr) → 도정뉴스 → 도정소식 → 입법․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8기 축제육성위원회는 2월 중 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3월 중 첫 회의를 개최한다. 첫 회의에는 2021년 도내 축제평가 운영 방향 및 축제평가여부, 축제평가기준 변경 등에 대한 안건을 심의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코로나19 장기화 로 위축된 경제 상황 속에서 지역 인재들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우수한 자질을 갖춘 인재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2021년 「제주인재육성장학생」을 선발한다. 올해는 총 200명 내외의 학생을 뽑을 계획이다. 초・중・고등학생은 1인당 최대 100만원을, 대학생 및 대학원생은 등록금 범위 내 최대 200만원을 종류별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위한 성취 장학금 ▲경제적 어려움을 가진 학생들을 위한 희망 장학금 ▲예·체능 분야에 뛰어난 성과를 보인 학생들을 위한 재능장학금 ▲농어촌(읍·면)지역 고등학생들을 위한 특별장학금이 있다. 신청 자격은 2021년 1학기 재학 중인 학생으로 공고일(2020. 2. 4) 기준 신청자(학생)와 그 보호자가 도내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적이 있고, 현재 신청자 또는 그 보호자가 제주도내에 주소를 두고 있으면 된다. 단, 2020년도에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서 지원한 「인재육성 장학금」 수혜자와 2020년도 휴학자(군복무 휴학 제외) 등은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2월 16일부터 3월 8일까지다. 준비 서류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홈
‘위드 코로나’ 시대 최적의 포맷으로 ‘안전‧청정‧글로벌 엑스포’를 개최해 주목을 받은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가 야심차게 내놓은 버추얼(Virtual, 가상) 전시회가 국내‧외 기업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지난달 열렸던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박람회 ‘CES(소비자가전전시회) 2021’이 사상 처음으로 완전 온라인으로 진행되면서 이에 앞서 IEVE가 선제적으로 도입한 버추얼전시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이사장 김대환)는 올해 제8회 엑스포를 오는 5월 4~7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제주)에서 개최한다. ‘코로나 19’ 상황이 지속될 것에 대비해 올해 엑스포도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한 하이브리드 방식을 기조로 현장 전시와 함께 버추얼 전시 ‘투 트랙’으로 진행된다. IEVE와 함께 전기차 충전 관련 벤처기업인 이볼루션(Evolution, 대표 조현민)이 지난해 엑스포에서 다양한 포맷과 볼거리로 참가기업들의 만족도를 높인 버추얼전시는 올해 제8회 엑스포에서 한층 고도화된 콘텐츠로 선을 보이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특히 세계 각국의 글로벌 기업뿐 아니라 아세안을 비롯해 전기차 관련 스타트업들에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양조훈)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이사장 문대림)는 2월 4일 4‧3문화학술사업의 일환으로 공동 기획‧추진한 <제주4‧3사건 추가진상조사보고서> 제1권의 영문판을 발간했음을 밝혔다. 총 880쪽 분량의 보고서 영문판 <Jeju 4‧3 Incident Follow-up Investigation Report I>은 지난 2019년 발간된 <제주4·3사건 추가진상조사보고서> 제1권을 영문으로 번역한 것으로, 비한국어권 독자들을 대상으로 4·3에 대한 실체적 진실을 알리고 이해를 확산시키고자 기획되었다. 2003년 정부의 진상조사보고서 확정 이후 16년만에 발간된 <4·3 추가진상조사보고서>는 구체적인 피해실태를 적시하여 4·3의 진상을 보다 객관적으로 규명하고자 했다. <제주4·3사건 추가진상조사보고서>는 △ 4‧3 당시 기준 12개 읍면 165개 마을(리)의 피해실태 △ 집단학살 사건 (50명 이상 피해 총 26건) △ 수형인 행방불명 피해실태 △ 예비검속 피해실태 △ 행방불명 희생자 유해 발굴 △ 교육계 피해실태 △ 군인‧경찰‧우익단체 피해실태 등을 다루고 있다. 특히 202
안동우 제주시장은 4일 다가오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노인요양시설, 정신보건 및 노숙인 시설 등 6개소를 방문하여 관계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설 대비 코로나19 방역 대응 방안, 시설 운영과 관련한 애로사항, 종사자들의 근무환경 개선 등 건의 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안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노력해 줄 것을 주문하면서, 공공기관과 공직자가 모두 함께 솔선수범하여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차상위계층 등 행정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찾아 위문함으로써 훈훈한 설 명절의 이웃사랑 분위기를 조성해나갈 것을 거듭 당부했다. 아울러 복지시설에서의 코로나19 감염 발생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방역 대책 추진을 주문하고, 힘든 시기일수록 시설 관계자 여러분들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오재복)에서는 일상 속 걷기 생활화와 걷기 문화 붐 조성을 위하여 2월 4일부터 “1일 7천보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일 7천보 걷기 프로그램”은 19세 이상 지역주민 중 스마트폰 사용자가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하여 1일 7천보 걷기 운동을 실천해 나가면서 3개월 63만보 이상 누적 걸음수를 달성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에게는 체지방측정, 운동·영양 상담관리를 실시하고, 목표(1일 7천보, 3개월 63만보 이상 걷기) 달성하면 성공물품을 제공하여 일상 속 걷기 운동을 재미있게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청기간은 2월 4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걷기를 실천할 수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건강증진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모바일 걷기 앱인 워크온은 만보기 기능을 탑재해 실시간으로 자신의 걸음 수를 측정하고 커뮤니티 회원간 소통을 통해 일상 속 걷기 운동을 실천할 수 있는 앱이다. 워크온 앱 설치 방법은 플레이스토어에서‘워크온’앱을 설치하고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하영걸을락’을 선택한 후 가입하면 된다. 지역주민 누구나 워크온 커뮤니티‘서귀포시 동부보건소 하영걸을
서귀포시는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기간동안 식중독 발생 대비 비상대책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건강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한 겨울철 주요 식중독 원인인 노로바이러스 예방법으로 ▲흐르는 물에 30초이상 손 씻기, ▲굴 등 어패류는 수돗물로 세척한 후 반드시 가열 섭취(중심온도85℃ 1분이상), ▲구토, 설사 증상 시 조리하지 않기, ▲물 끓여서 마시기, ▲구토물 및 주변 소독하기(변기, 화장실) 등 개인위생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설 명절 후 많은 양의 음식을 미리 조리하여 보관할 경우 2시간 내로 식혀서 덮개를 덮어 반드시 냉장보관하고, 더욱이 교차오염 발생 가능성이 높은 칼, 도마는 채소·육류·어패류용으로 구분하여 사용하고, 식품유해균을 사전 차단할 수 있는 안전수칙을 지켜야 한다. 코로나19 감염병 지역확산 예방을 위하여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등)이 있을시 병원 방문,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휴지,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침방울이 튀는 행위(노래부르기, 소리지르기 등)나 신체접촉(악수, 포옹 등) 자제하기, ▲실내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경우 마스크 착용하기, ▲실외에서 2m 거
서귀포시는 초고령사회 진입, 인구감소 등 변화하는 환경에 부응하여 경로당을 어르신들만의 배움․문화 공간이 아닌 주민들과 함께하는 쉼터와 배움의 공간으로 기능다변화를 꾀하기 위하여 「경로당 기능다변화사업(세대통합 프로그램 운영)」추진 보조사업자를 공개모집하고 있다. 모집기간은 2월 15일(월)까지이며 신청자격은 현재 제주특별자치도에 소재․활동하고 있고 1~3세대 세대통합 프로그램 및 경로당 프로그램 등 노인여가복지시설 프로그램 경험이 있으며 3년간 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비영리 법인 또는 비영리 단체로 접수는 공모기간 내에 서귀포시청 노인장애인과(☎760-2402)로 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경로당 기능다변화사업(세대통합 프로그램 운영 등)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보조사업자가 서귀포시 관내 경로당의 수요조사 및 욕구조사를 통해 시범경로당을 지정하고 경로당 내에서 1~3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세대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자세한 공모내용은 서귀포시 홈페이지에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정창용 서귀포시 노인장애인과장은 “경로당 기능다변화사업(세대통합 프로그램 운영 등) 추진을 통해 경로당을 단순히 어르신들만 이용하는 공간에서 여러 세대가 함께 참여하
서귀포시에서는 서귀포 자연휴양림의 생태관찰로 목재데크 산책로 조성사업이 상반기에 완료되어 탐방객을 맞이한다. 시는 사업비 1억원을 투자하여 생태관찰로 목재데크사업을 추진, 올 6월내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에 조성된 1.1km 구간에 대한 노후 데크를 신규 목재로 전면 재정비 하는 사업으로 전년도 850m 구간에 대한 신규교체 사업에 이어 올해 남은 250m 구간에 대해 정비한다. 이번 목재데크 신규교체 사업은 미끄러짐 방지 목재를 사용하여 탐방객의 안전예방을 하고, 특히 생태관찰로 주변 나무식재 및 표고자목 등을 비치하여 이용객들의 자연을 감상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생태탐방 공간도 마련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생태관찰로 목재데크 정비사업을 통해 이용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정서함양을 도모해 줄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관리 감독이 소홀해지는 틈을 악용해 오염물질을 불법 배출하는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연휴기간 전에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설 연휴 전 2월 3일부터 2월 10일까지는 대정 농공단지 및 토평공업단지 등 공장 밀집지역 시설 및 2020년도 환경법령 위반 사업장를 중심으로 사전계도 및 자율점검 협조 안내문을 발송하고, 설 연휴 기간인 2월 11일부터 2월 14일까지는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녹색환경과 760-2921~2922)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점검 중 위반행위가 경미한 경우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중대한 경우 관련 법규에 따라 행정처분을 하는 등 강력히 조치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취약업체에 대해서는 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에 기술지원을 의뢰하여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가동을 위한 운전 요령을 습득하는 등 자율적인 환경개선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환경오염예방에 기여하고자 한다. 고철환 서귀포시 녹색환경과장은 시민들께서도 각종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 상황실로 신고해달라는 당부와 함께, 설 연휴 특별점검 및 상황실 운영을 통해 고향을 찾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쉴 수 있는 편안한 명절이 될
서귀포시는 2021년도 자동차세 1월 연납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 결과, 2만6636건 59억1000만원이 납부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연납제도 운영이래 역대 최대의 납부실적으로 올해 자동차세 세입예산 목표액의 33.3%를 차지한다. 1월 연납제도는 미리 납부할 경우 연세액의 9.15%를 공제해 주는 제도로 세액공제가 커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는 있으나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절세효과를 기대한 신고납부자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까지는 1월에 연납할 경우 10% 공제 받았지만, 지방세법 개정으로 올해는 1월을 제외한 2월부터 12월까지의 기간에 대해 할인 혜택이 주어져 연세액 기준 9.15% 공제를 받았다. 1월 연납시기를 놓쳤더라도 희망하시는 분들께서는 3월, 6월, 9월에도 시청 세무과 또는 읍면동주민센터에 전화·방문신청하거나 위택스(www.wetax.go.kr), ARS(☎1899-0341)를 통해서 신고 납부가 가능하다. 다만, 신고납부기간에 따라 공제율이 다르기 때문에 빨리 신청하는 것도 절세의 한가지 방법이라고 했다. 3월중에 신고납부하면 7.5%, 6월에는 5%, 9월에는 2.5%를 공제받을 수 있다. 연
서귀포시는 올해 민원행정서비스 개선과 안정적인 행정통신망 운영을 위해 정보통신분야 사업에 예산 36억을 투입해 정보통신 시설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정보통신망 고도화 사업에 5년간 사업비 33억을 투자하여 ▲전송장비, ▲네트워크장비, ▲보안장비, ▲자동응답시스템, ▲무선인터넷 5개 분야 22종 407대를 교체하여 정보통신설비를 고도화하고 전송망은 도청⇔서귀포시청구간 1G⇒10Gbps, 서귀포시청⇔읍면동구간 100M⇒1Gbps로 전송 대역폭을 10배 확장하여 민원·행정서비스 처리 속도를 향상하게 된다. 또한 행정업무용 PC 보급, 네트워크장비 교체, 인터넷전화기 교체, 사업에 2억원을 투입하여 부서내 사무환경을 개선하여 업무능률 향상에도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도 무정전전원장치(UPS) 축전지 교체, 방송시스템 전송장비 교체, 본청․읍면동 정보통신시설 정비사업 등에 1억을 투입해 노후 정보통신 시설을 정비하여 시스템 안정화를 통한 무중단 정보통신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앞으로도 서귀포시에서는 시민 편의 제공 및 안정적인 민원·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표로 정보통신시스템 고도화 사업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