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고진석)는 사회적경제와 제주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이해도와 지속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11월 13일 금요일, 세 번째 “2020 제주사회적(경제)기업 벨아벨 온라인 체험교실”을 오픈하였다. 이번 체험교실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시도되는 온라인 체험교실로 일반 시민 34명이 참여 신청하였다. 참여 신청한 분들께는 1인 키트와 영상 링크를 발송하였다. 이번 세 번째 온라인체험교실은 제주천연염색협동조합의 친환경 마스크 만들기가 진행되었다. 발송된 1인 키트와 영상 링크를 통해 코로나19에 꼭 필요한 나만의 친환경 마스크를 만들 수 있다. 벨아벨 온라인 체험교실에 참여한 한 시민 분은 “ 다양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고 말했다. 2020 제주 사회적(경제)기업 벨아벨 체험교실은 11월까지 계속 진행된다. 문의: 제주사회적기업협의회 070-4162-8712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오는 17일 동계시즌 임박 및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완화로 관람객 입장 인원 확대 계획에 따라 대극장 등 소방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소방 전문업체에 의뢰해 진행하는 이번 소방안전점검은 소화기 ․ 소화전 ․ 스프링클러 등 소화설비 분야와 자동화재 탐지설비 ․ 시각 경보기 등 경보설비 분야, 유도등 ․ 비상조명 등 피난설비 분야, 제연설비 등 소화활동 설비분야로 나누어 각각 정상작동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건물 내부 전체에 대하여도 인체무해 항 바이러스 살균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하여 예술인과 관람객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장이 되도록 시설유지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서부보건소(소장 오재복)는 임산부 및 출산부를 대상으로 11월 12일(목) 오후 2시에 미술심리치료 전문가를 초빙하여 서부보건소 다목적실에서 10명 이내 소규모로 임산부 산후우울교실을 운영했다.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산후우울증과 관련하여 여성들의 스트레스와 우울증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건강하게 자녀를 양육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운영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산후우울교실에서는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전반적인 강의로 진행되며 직접 그림을 그려보면서 냅킨과 색연필을 이용하여 테라코타 풍경을 개성 있게 꾸미는 만들기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상반기 코로나 19로 임산부 교육이 중단되었으나 하반기에는 월2회 임산부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산전·산후 우울증을 극복하는데 보건소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서부보건소 의약관리팀(☎760-6231)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귀포보건소(소장 고인숙)은 공무원연금공단과 연계하여 10월 21일부터 12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 14시부터 18시까지 관내 어린이집 15개소를 대상으로 구강안전체험관을 공무원연금공단 GEPS라운지에서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구강 안전․건강 체험관은 어린이들이 의사 가운을 직접 입고 진료해 보는 치과의사 체험과 치과유니트 의자에 누워 환자가 되어 보는 체험, 치과에서 사용하는 도구에 대해 설명해 주고 직접 만져보는 체험을 통해 치과에 대한 거리감과 치과진료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 줄 수 계기가 될 수 있다. 또한, 어린이들이 Q-스캔을 통해 자신의 칫솔질이 안 된 부분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치아 모형을 통해 내가 하던 칫솔질이 잘못된 부분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올바른 칫솔질을 배워보는 시간으로 평생 구강건강 기틀을 마련해주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고인숙 서귀포보건소장은“평생 건강습관이 형성되는 시기에 있는 아이들에게 구강건강 관리의 올바른 방법을 전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즐겁고 재미있게 구강건강 관리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 하겠다”라고 말했다.
서귀포시는 코로나19 여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시민들의 평생학습 욕구를 해소시키고,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비대면 교육강좌로 서귀포시민 온라인 해피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대면교육을 비대면 교육으로 전환함으로써 시민들이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받고 인문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제작한 온라인강좌다. 유튜브“채널 서귀포”에서 11월 16일부터 12월 11일까지 테마별로 진행되며, 강좌별 내용은 다음과 같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시대에도 평생학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시민들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의내용, 채널접속 및 수강방법 등의 자세한 문의는 064)760-3871~4로 전화하면 된다.
중문중학교(교장 이양숙)는 지난 11월 11일(수) 방과후시간을 이용하여 과학자율동아리 주제탐구활동 발표회를 운영하였다. 이번 대회는 22명의 학생이 관심 분야가 비슷한 학생끼리 7개 조로 편성되어 주제(비행 날개에 따른 비행 시간 변화 등)를 선정하고 조원들이 협력하여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 탐구활동의 결과를 보고서로 작성하여 발표하였다. 주제 선정 과정부터 보고서 발표까지 탐구활동의 전 과정을 평가하여 우수한 발표를 한 조에게 상품이 지급되었다. 학교관계자는“주제탐구활동 발표회를 통해 학생들은 자율적으로 탐구활동을 계획하고 수행하여 사실과 증거에 따라 주장하는 경험을 통해 과학적 사고력, 과학적 탐구 능력, 과학적 문제 해결력을 함양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서귀북초등학교(교장 문영호)는 지난 11월 12(목)부터 13일(금)까지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시청각실에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실시하였다. ‘고맙다, 지렁아!’라는 주제로 이루어진 환경교육에서는 지렁이 관련 인형극 관람, 지렁이와 토양 환경과의 관계 알아보기, 돋보기로 지렁이 환대 관찰하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이루어졌다. 학교관계자는“이번 환경교육을 통해 흙의 이로움과 지렁이의 습성을 알고 동식물을 보호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으며 작은 환경사랑 실천이 환경을 살리는 큰 걸음이라는 것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송악도서관(관장 양문식)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고립감과 우울감을 호소하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책을 함께 읽고 이웃과 연대할 수 있는 ‘우리동네 온라인 독서모임’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여 년간 온라인 독서공동체를 이끌어 온 숭례문학당의 독서코치가 진행을 맡았다. 운영 방법은 참여자들이 지정도서를 분량을 정해 함께 읽고 온라인 커뮤니티를 활용해 발췌와 단상을 공유할 수 있다. 오는 11월 23일(월)부터 12월 18일(금)까지 4주간 진행되며 ‘우리동네 온라인 독서모임’은‘페스트 함께 읽기’와 ‘마음에 새기는 시 필사’ 두 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선착순 전화 또는 송악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온라인 독서모임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학습에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도서관 이용이 어렵거나 독서 모임에 목말랐던 이용자들의 참여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제남도서관(관장 황정식)에서는 어린이, 청소년 대상의 ‘2021년 다이어리 만들기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1년 다이어리 만들기는 북아트 기법을 응용한 내년도 다이어리 만들기를 통하여 다가오는 새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나만의 작품을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강수영(북아트 전문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11월 28일(토)과 12월 5일(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두 번 운영한다. 수강생은 11월 25일(수)까지 초등학생(4~6학년)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1회당 15명씩 총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는데, 1인 1회 신청 가능하며 도서관 홈페이지 프로그램 수강신청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수풀도서관(관장 이창석)은 지역 어린이들이 식물을 활용한 원예치료 및 창작활동으로 코로나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올바른 인성함양을 기르는 데 도움을 주고자 ‘2020년 꿈을 심는 꼬마정원사’를 개강했다. 지난 8일 개강한 이 수업은 초등학교 4 – 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되며, 총 6회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도서관 관계자는“수강생들이 식물체험을 하면서 자연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함께 사는 가치를 학습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수업은 코로나19 단계적 운영지침에 의거하여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검사 등 규칙준수 하에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지방경찰청, 제주특별자치도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한라산 및 유관기관과 함께 11월 21일(토) 14시부터 2시간동안 칠성로 일대에서 2020년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 홍보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날 관련 홍보물품 및 ‘바람직한 훈육방법’ 자료를 배포하고 훈육과 체벌에 관한 인식조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제주 향토기업 ㈜한라산은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학대피해아동 가정에 마스크 및 스트랩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홍보캠페인과 더불어 11월 11일(수)부터 2~3주간 도내 공공기관 전광판, 버스정류장 모니터, 농·축협ATM기 등에 공익광고영상 및 안내 메시지를 송출하는 등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년 11월 19일은 아동학대예방의 날로 여성세계정상기금(WWSF)에서 2000년 11월 19일 처음 제정됐다. 대한민국에서는 2007년부터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기념하고 있으며 2012년 아동복지법 개정을 통해 아동학대예방의 날부터 1주일간 아동학대예방주간으로 지정하고 아동학대의 심각성 및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널리 알리고 있다. 관련문의 = 김 태 한 (064-712-1391)
사단법인 대한안경사협회 제주도안경사회(회장 김대원)은 12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를 방문해 제주도 소외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325만원 상당의 안경복지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안경복지상품권은 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외가정 아동 65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상품권은 제주도안경사회에 가입된 도내 안경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김대원 회장은 "성장하는 아이들의 시력을 관리해주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검사와 안경 교체가 필요하다”며, “경제적인 이유로 안경을 제때 교체하지 않는 아이들을 보며 마음이 아팠는데, 이번 상품권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도안경사회는 지난 1976년도에 구성돼 현재 230여명의 안경사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협회는 회원들의 회비 중 일부를 사회복지 기금으로 조성해 청소년장학금 지원과 안경복지상품권 지원 등 사회복지사업에 사용하고 있다.
수산주유소(대표 부 철)은 11월 11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서 실시하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십자 희망나눔 명패 달기에 동참했다. 서귀포시 성산읍에 위치한 수산주유소는 알뜰주유소로서, 적십자 희망풍차 나눔 사업장으로 등록해 매월 일정액을 적십자사에 기부하며 도내 나눔 문화 확산에 참여하게 된다. 부철 대표는 “사회적 약자를 돕는 희망풍차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사업장 수익의 일부를 환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 희망을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희망풍차 나눔 명패'란 기업체, 사업장, 개인 등이 후원회원 가입을 하고 매월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대한적십자사의 나눔 프로그램이다. 매장을 운영하는 자영업, 중소기업, 학원, 병원 등 모든 사업장은 ‘희망풍차 나눔 명패’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으며 후원금은 위기가정 주거비․생계비․의료비 지원 등에 사용된다.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11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제주중앙봉사회(회장 이수철)와 초아봉사회(회장 한명숙) 회원 42명이 참가한 가운데 저소득 300가정에 사랑의 어멍 촐레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이번 밑반찬 나눔은 소불고기, 도라지오이무침, 김치, 김 등으로 구성됐으며 적십자 봉사원들은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아동·청소년, 노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을 방문해 전달했다. 이수철 회장은 “코로나19 인해 모두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특히 저소득 이웃들은 더욱 힘든 것을 알기에 더욱 정성껏 반찬을 만들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맛있게 드시고 건강을 잘 유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적십자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주 2회 300가구, 연 1만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있으며 가사서비스와 심리적지지 등 정서적 지원을 병행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국제로타리 3662지구 서귀포로타리클럽(회장 강성준)은 2020년 11월 10일 정방동주민센터(동장 김보협)과의 업무협약 2차 공동 사업의 일환으로 삼진헤어샵(원장 강미생)의 후원을 받아 정방동 관내 지적장애를 가진 손자와 지적장애 아버지, 2종류의 암에 걸려 투병중인 큰아버지, 눈이 안보이는 할머니, 3대가 함께사는 가정 외 3가구를 방문하여 ‘가가호호, 찾아가는 이 미용 봉사’활동을 실시 하였으며, 매달 1회, 둘째 주 화요일에 지속사업으로 추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