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풀도서관(관장 이창석)은 지역 어린이들이 식물을 활용한 원예치료 및 창작활동으로 코로나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올바른 인성함양을 기르는 데 도움을 주고자 ‘2020년 꿈을 심는 꼬마정원사’를 개강했다.
지난 8일 개강한 이 수업은 초등학교 4 – 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되며, 총 6회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도서관 관계자는“수강생들이 식물체험을 하면서 자연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함께 사는 가치를 학습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수업은 코로나19 단계적 운영지침에 의거하여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검사 등 규칙준수 하에 안전하게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