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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보건소, 어린이 구강 안전․건강 체험관 운영

서귀포보건소(소장 고인숙)은 공무원연금공단과 연계하여 1021일부터 129일까지 매주 수요일 14시부터 18시까지 관내 어린이집 15개소를 대상으로 구강안전체험관을 공무원연금공단 GEPS라운지에서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구강 안전건강 체험관은 어린이들이 의사 가운을 직접 입고 진료해 보는 치과의사 체험과 치과유니트 의자에 누워 환자가 되어 보는 체험, 치과에서 사용하는 도구에 대해 설명해 주고 직접 만져보는 체험을 통해 치과에 대한 거리감과 치과진료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 줄 수 계기가 될 수 있다.

또한, 어린이들이 Q-스캔을 통해 자신의 칫솔질이 안 된 부분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치아 모형을 통해 내가 하던 칫솔질이 잘못된 부분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올바른 칫솔질을 배워보는 시간으로 평생 구강건강 기틀을 마련해주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고인숙 서귀포보건소장은평생 건강습관이 형성되는 시기에 있는 아이들에게 구강건강 관리의 올바른 방법을 전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즐겁고 재미있게 구강건강 관리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 하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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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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