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도서관은 어렵고 지루한 학습 영역으로 인식되는 경제와 독서에 보드게임을 접목한 어린이 주말 프로그램 ‘보드게임과 돈독한 사이’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7일(토)부터 22일(일)까지 어린이도서관에서 ▲보드게임으로 알아가는 경제 ▲생각을 키우는 그림책과 보드게임 등 2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보드게임으로 알아가는 경제’는 저축의 의미와 필요성을 알아보고, 경제 도서를 함께 읽으며 합리적 소비에 대해 생각해 보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초등 3~4학년 20명),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초등 1~2학년 20명)로 나눠 진행된다. ‘생각을 키우는 그림책과 보드게임’은 그림책 읽기를 통해 사회성과 상호작용을 이해하고, 보드게임 놀이 과정에서 협력·의사소통·규칙 준수 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초등 1~2학년 15명), 매주 일요일 오후 2시(초등 3~4학년 15명)로 구분해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2월 23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https://www.jeju.go.kr/lib)⇒행사/프로그램에서 신청할 수 있다. 문정희 탐라도서관장은 “보
도립 제주합창단은 2월 23일(월) 오후 7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리는 ‘제10회 제주국제합창축제’ 개막공연에 참여한다. ‘제주국제합창축제’는 2월 22일부터 2월 26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합창 축제다. 국내외 정상급 합창단이 참여해 다양한 연주와 합창 강의, 워크숍 등을 통해 세계 합창음악의 흐름을 공유하는 국제 문화예술 교류의 장이다. 이번 개막공연에서 도립 제주합창단은 임희준 지휘자의 지휘로 우효원 작곡 ‘어기영차’와 지혜정 편곡 ‘사랑가’를 선보인다. ‘어기영차’는 한국 전통 노동요 ‘뱃노래’의 후렴구를 바탕으로 강렬한 리듬감을 살린 작품이며, ‘사랑가’는 판소리 춘향가의 사랑가 대목을 남녀 솔로와 합창으로 재구성해 한국적 정서를 현대적으로 표현한 곡이다. 이번 무대는 도립 제주합창단의 수준 높은 공연 역량을 국제 무대에서 선보이는 자리로, 제주를 대표하는 전문 예술단체로서의 음악적 역량을 국내외 관객에게 알리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10회 제주국제합창축제’는 ‘사랑의 합창으로 하나가 되자!’를 주제로 개최되며, 국내외 합창단 공연과 마스터클래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채경원
제주시는 설 명절 나눔에 동참한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지난 20일 감사 서한문을 발송했다. 이번 서한문은 설을 맞아 온정의 손길을 보내준 후원자들에 대한 감사의 뜻과 함께 후원금과 물품이 지역사회에 소중히 쓰이고 있음을 담고 있다. 제주시는 1월 26일부터 2월 11일까지 ‘사랑나눔 지원 창구’를 운영한 결과, 총 132건에 2억 9,583만 원 상당의 후원금과 물품을 기탁받았다. 기탁된 후원금과 물품은 저소득층 6,208가구와 사회복지시설 100여 개소에 소중히 전달됐다. 지난 추석에는 총 2억 8,578만 원 상당을 기탁받아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한 바 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후원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소중한 마음이 필요한 분들께 온전히 닿도록 책임 있게 살피고, 더 촘촘한 돌봄과 지원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보건소는 오는 3월 7일(토) 원도심의 활력을 높이고 시민 건강을 다지는 ‘제주 원도심 올레길 건강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탑동광장을 시작으로 졸락코지 골목상권, 성안올레길, 사라봉을 잇는 왕복 5.2km 구간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마을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원도심의 역사를 둘러보며 걷기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소비 심백(心百) 캠페인’을 병행해 원도심 골목상권을 경유하며 건강과 지역 상생의 가치를 동시에 실천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걷기지도자의 바르게 걷기 교육을 비롯해 금연·절주 캠페인, 모바일 헬스케어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완주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참여 신청은 2월 23일부터 3월 6일까지 URL, QR코드, 유선으로 가능하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할 수 있다. 김철영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행사는 올바른 걷기를 통해 건강을 챙기는 것은 물론, 원도심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참여형 건강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보건소 노형건강생활지원센터는 2월 23일(월)부터 3월 9일(월)까지 지역주민의 건강위험요인 개선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노형건강생활지원센터 3층 보건교육실에서 3월 23일(월)부터 6월 2일(화)까지 총 20회기로 운영된다. 운영 과정은 ▲태극기공체조(월·수 오전 9시 30분) ▲요가필라테스(화·목 오후 3시) ▲다이어트댄스(화·목 오후 4시)다. 모집 대상은 건강위험요인을 한 개 이상 보유한 성인으로 1순위는 노형동 주민, 2순위는 타동 지역주민이다. 모집인원은 프로그램별 15명이며, 신규자 참여 확대를 위해 최근 2년 연속 참여자는 후순위로 선발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함께 처방전, 약봉투, 2024년 이후 시행한 건강검진 결과서 등 건강위험요인 증빙서류를 지참해 노형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시간 내 방문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참여자에게는 프로그램 효과 확인과 개인별 건강상담을 위해 ▲건강이음 서비스 등록 ▲사전·사후 기초건강검사 ▲검사 결과에 따른 보건소 사업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강이음 서비스는 건강생활지원센터 이용자가 상담실에서 건강행태조사와 건강검사를 일괄적으로 받은 뒤, 분석된 개인별
김완근 제주시장은 병오년 새해를 맞아 2월 23일(월) 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께 신년 인사를 전하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 시장은 대한노인회제주시지회 문준식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새해 덕담을 나누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풍부한 경험과 지혜로 지역과 이웃을 위해 애써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했다. 문준식 회장은 “새해를 맞아 직접 찾아와 따뜻한 마음을 전해줘 감사하다”며, “지역사회 발전과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병오년 새해에도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보건소는 급속한 고령화에 따른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2월부터 11월까지 고혈압․당뇨병 상설․이동형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대상은 만 20세 이상 고혈압·당뇨병 환자(전단계 포함) 및 가족, 지역주민 등이며, 예방관리 강화를 위해 신규 환자 발굴 및 등록관리도 함께 진행된다. 상설교육은 서귀포시 관할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서 20인 이하 소규모 그룹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동형 교육은 노인복지관, 노인대학, 사업장 등 지역 생활터로 직접 찾아가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직장인 등 평일 참여가 어려운 주민을 위해 주말·야간 특별교육을 신설된다. 교육내용은 질환 이해를 위한 1차 기본이론과 2차 자가관리 실습으로 회차별로 진행되며, 맞춤형 영양교육까지 단계적으로 이어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 희망자는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760-792-0380)로 문의하면 된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과 당뇨병은 꾸준한 자가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건강 수명 연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이 지난 23일 ‘사회복지사와의 소통·공감 대화’ 자리에서 노인 및 장애인 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이날, 서귀포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30여 명을 만나 사회복지사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하고 건강한 복지공동체 구축’을 주제로 행사를 진행하였다. 현장 대화에서는 복지사업의 최전선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사들의 처우 및 환경 개선과 예산 지원, 서귀포시 주요 복지정책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참석자들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과제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사회복지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사회복지 시설의 안정적 운영 지원과 종사자 처우개선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서귀포시는 이번 대화를 계기로 사회복지사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현장 사회복지사 뿐만 아니라 복지 서비스를 받는 시민도 행복할 수 있도록, 민간과 행정 간의 사업 공유와 공감의 시간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복지 정책은 문서에서 출발하는 것이 아니라 현장을 먼저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오는 3월 13일까지 관할 14개소 보건진료소가 협력 추진하는 2026년 ‘보건진료소와 함께하는 건강(UP!) 웰에이징(Well-aging) 프로젝트’ 팀플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보건진료소 팀플사업’은 생활 환경이 유사한 인근 마을 보건진료소들이 협력하여 운영하는 주민 맞춤형 밀착 케어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지역 간 건강 격차를 해소하고 건강 생활 실천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올해 보건진료소 팀플사업은 14개 보건진료소 관할 29개 의료취약지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총 200명 규모로 모집하며, 특히 고혈압, 당뇨, 비만 등 만성질환 유소견자를 우선 선발하여 건강한 노후를 위하여 체계적인 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혈압·혈당·체성분 검사, 워크온 앱을 활용한 마을길 하영 걷기프로그램, 보건진료소 연합 혼디모영 걷기 프로그램, 마을 특성과 요구도를 반영한 운동교실,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영양체험교실 운영, 건강체조 발표회 등 다채롭게 구성되었다.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단순히 오래 사는 것보다 건강하게 나이 드는 ‘웰에이징’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대”라며, “이번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2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성산포수협에서 이루어진 어업인안전조업교육 현장을 방문하여, 20톤 이상 어선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치 대상인 20톤 이상 선박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육지와 떨어져 신속한 의료지원이 어려운 해상상황에서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어업인들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 ▲자동심장충격기 본체 정상 작동 여부 ▲패드 및 배터리 유효기간 경과 여부 확인 ▲관리책임자 지정여부 확인 등이며 특히, 이번 점검 시 ‘월 1회 자체점검’을 이행 하고 점검결과를 중앙응급료센터(E-Gen)에 매월 등록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직접 교육하여 자동심장충격기의 적정한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동부보건소는 지난해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기관 점검 159개소 205대을 실시하였으며, 올해에도 의무설치기관 및 다중이용이용시설 등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에 대하여 현장 점검을 이어갈 예정이다.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자동심장충격기는 단순한 비치용이 아니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장비로 앞으로도 적정한 관리가 이루어질
서귀포시는 2026년 설 연휴 기간(2월 14일~18일) 관내 주요 공영관광지를 찾은 방문객이 총 5만 7,912명으로 집계되어, 지난 해 설 연휴 기간(1월 26일~30일 / 4만 3,048명) 대비 34.5% 대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주요 관광지별로는 ▲주상절리대(17,164명) ▲천지연폭포(13,410명) ▲용머리해안(10,011명) 순으로 많은 인파가 몰렸다. 특히 천지연폭포는 도민 방문객이 1,765명으로 가장 많아 명절 가족 단위 나들이 장소로 사랑받았으며, 정방폭포는 외국인 방문객이 전년 대비 184%나 급증하며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 특히, 용머리해안은 연휴 내내 이어진 기상 호조에 힘입어 전년 대비 156.6% 증가한 1만 11명이 방문하며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주상절리대는 외국인 관광객 4,289명이 방문해 전년(2,217명) 대비 약 2배에 가까운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서귀포시 공영관광지(천지연폭포, 정방폭포, 천제연폭포, 주상절리, 산방산·용머리해안, 감귤박물관)에서는 환대 분위기 조성과 시설물 안전 점검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여 2026년 설 연휴를 맞아 서귀포를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과 공동기획으로 창극 〈배비장전〉을 오는 2026년 3월 20일(금) 19시 30분과 3월 21일(토) 15시에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제주도의 멋을 한껏 살린 해학창극으로, 기존 해학의 판소리 사설에 극적으로 보고 즐길 거리가 있는 가무악(歌舞樂) 총체극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대중성과 완성도를 갖춘 공연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은 전통예술의 보존·계승과 창조적 발전을 위해서 1986년 개원한 전통예술 종합기관이다. 창극단·관현악단·무용단 등 총 110여 명 규모의 예술단을 운영, 연중 활발한 공연활동으로, 국악의 대중화·명품화는 물론 전통예술의 세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창극 <배비장전〉은 조선 후기 구전과 문헌으로 전해져 온 ‘배비장타령’ 계열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인간의 허세와 위선, 그리고 한순간의 흔들림이 불러오는 소동을 유쾌하게 풀어낸 창극이다. “여색을 멀리하겠다”고 굳게 다짐한 배비장이 제주에 부임한 뒤, 마을 사람들의 계략과 유혹 속에서 약속을 무너뜨리며 겪게 되는 사건들이 웃음과 풍자로 전개되며, 끝내 스스로를 돌아보는 성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