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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위국헌신 호국영웅 통일안보 결의대회

김애숙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16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강당에서 열린 9회 위국헌신 호국영웅 통일안보 결의대회에 참석해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와 평화, 대한민국의 발전이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제주도지부가 주관한 이번 결의대회에는 주요 기관장과 보훈단체장, 무공수훈자 회원 및 군 장병 등 700여 명이 참석해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안보 의지를 다졌다.

 

행사는 국민의례, 표창 수여, 대회사 및 격려사, 축사, 기념공연, 결의문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결의대회가 조국 수호의 가치를 되새기고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향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제주도는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명예를 지키고 나라사랑 정신이 도민과 청소년 세대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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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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