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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자치경찰단, KCTV, 상한동리 노인회 등 협업, 교통안전의식 향상

제주특별자치도가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경로당을 직접 찾아간다.

 

현장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과 시설 개선을 함께 추진하는 방식이다.

 

제주도는 17일 오전 9시 제주시 구좌읍 상한동리 경로당 일대에서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 찾아가는 교통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한다.

 

최근 제주지역에서 고령자 교통사망사고가 잇따르자 마련한 자리다.

 

어르신들의 입장을 배려하고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공감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이 함께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행사는 2부로 나뉜다.

 

1부에서는 경로당 노인보호구역 일원에서 어르신들의 교통안전수칙 준수 생활화, 안전의식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고령자 교통안전 캠페인이 진행된다.

 

2부는 경로당 내부에서 열린다. 제주도 주요 교통정책 안내 교통안전 퀴즈 대결 이륜차, 보행안전 교육 생활 속 실천행동 당부 등 어르신들의 호응을 유도하고 실질적인 교통안전 의식 개선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제주도는 자치경찰단과 협업해 노인보호구역 일대 교통안전시설과 위험요소를 점검한다.

 

현장의견을 반영해 실효성 있게 개선함으로써 어르신들에게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영길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고령자 교통안전은 제주사회에서 필수적으로 확보해야 할 안전이라며 현장 의견을 반영한 교통정책을 추진해 어르신들이 안심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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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안전감찰 전담기구 정기회의 개최…안전 강화 방안 논의
제주특별자치도가 재난관리책임기관들과 함께 올해 안전감찰 성과를 점검하고, 기후변화와 시설 노후화에 대비한 내년도 안전관리 방향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26일 오후 2시 제1청사 환경마루에서 ‘2025년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시,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재난관리체계, 기후위기 대응 기반시설 및 공공건축물의 안전관리 실태 등이 제시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이러한 현안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공공건축물 공사장, 사회복지시설, 호우·대설 재난 대응체계 점검 등 2026년 안전감찰 추진 방안을 모색하였다. 더불어 각 기관은 감찰·감사·점검 과정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제도적·현장적 요소를 공유했다. 또한 실제 안전감찰 사례를 중심으로 효과적 개선 방안을 협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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