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8 (금)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제주시, 무더위 속 건강 취약계층 집중 안부 확인

제주시는 무더위가 장기화됨에 따라 의료급여 대상자 중 장기입원 후 퇴원한 대상자를 중심으로 오는 930일까지 집중 안부 확인에 나선다.


우선, 의료급여 수급자 중 31일 이상 장기입원 후 퇴원한 재가 의료급여사업 50가구를 대상으로 집중 관리를 하고, 향후 중증질환 수급자 등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시는 기초생활보장과 의료보장팀 6인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운영해 무더위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있다.


여름이불패드 등 냉방용품을 지원하는 한편, 생활 실태 점검과 함께 폭염대비 건강관리 수칙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올해는 총 680만 원의 예산으로 50가구에 냉방용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대상자 범위를 넓혀 계절별 생활필수품까지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혜정 기초생활보장과장은 폭염으로 인한 건강 위기는 단순 교육만으로는 막기 어려운 만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구 방문을 강화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서귀포시, 민·관 합동 여름철 청소년유해환경 지도 점검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읍면동 17개)·서귀포경찰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의 자유활동이 증가하는 여름방학 기간 중 청소년 유해 위험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활동으로 편의점, 노래방, 일반음식점 등 관내업소를 대상으로 19세 미만 청소년들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월 1회 이상 민·관 합동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청소년 유해업소·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 보호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점검·단속 ▲청소년의 음주·흡연 및 이성 혼숙과 같은 청소년의 일탈행위 예방 활동 등이다. 특히 ▲6~8월 휴가철 및 방학기간과 ▲9월 개학기 ▲11~12월 수능 및 연말에는 서귀포경찰서, 읍면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등 민·관이 협력하여 학교주변, 번화가, 관광지 등 청소년 일탈이 우려되는 유해환경 밀집 지역에서 집중 계도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방학기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