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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도서관, 휴관 중에도 쉼 없이… ‘BOOK-BUS’

탐라도서관은 AI기반 어린이 친화공간 조성을 위한 리모델링 공사로 휴관(3.24~9.23.) 중인 가운데, 시민들의 독서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북버스(BOOK-BUS)’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북버스(BOOK-BUS)’는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사회복지시설 등을 직접 찾아가 현장에서 책을 읽고 체험하는 작은 도서관역할을 수행하는 이동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되며, 책 읽어주기, 독후활동, 영화(DVD)상영, 자율 독서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책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프로그램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과 단체에서는 신청 공문(전자문서)이나 팩스(728-8589)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또한 탐라도서관은 휴관 기간에도 도서관 누리집을 통한 예약 도서 대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용자는 온라인으로 도서를 예약한 후 지정된 장소에서 수령할 수 있으며, 무인 반납기를 통한 도서 반납도 상시 가능하다.


김봉석 탐라도서관장은 리모델링을 통해 더욱 쾌적한 환경과 향상된 서비스를 갖추어 시민을 맞이할 계획이라며, “휴관 중에도 ‘BOOK-BUS’와 같은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독서취약계층에게 동등한 정보 접근권을 보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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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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