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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지붕 없는 도서관」

서귀포시가 주최하는 야외 팝업 도서관인 지붕 없는 도서관5월의 햇살 아래 다시 시민들을 찾아간다.



 

네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월의 볕 아래, 제철 행복을 읽는 시간을 주제로, 오는 517()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정모시쉼터(서귀포시 칠십리로 156-8)에서 진행된다.

 

네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 소속 쥬아유 리드 앙상블의 클래식 공연을 시작으로, 제철 행복의 저자 김신지 작가와의 만남이 이루어지며, 책에 담긴 계절과 일상의 기쁨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더불어, 어린이도서연구회 제주지부 서귀포지회가 진행하는 그림책 버스킹도 마련되어 있다.

 

회원들이 엄선한 그림책을 즉석에서 읽어주는 방식으로, 아이들과 온가족이 함께 책을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는 참여형 행사다.

 

또한, ‘계절의 향을 담은 주머니 만들기체험도 함께 진행되어 오감을 자극하는 즐거운 시간을 제공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자연 속에서 책과 사람을 잇는 지붕 없는 도서관이 이번엔 계절의 행복을 전할 예정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작가와의 만남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사전접수 중이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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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국가경찰, 대륜동 현장소통으로‘치안현안 공유’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13일(수) 17시 30분, 서귀포시 대륜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2025년도 제3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소통의 날에는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 제주자치경찰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치안정책 설명 ▲주민 건의사항 청취 ▲현장 피드백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서귀포경찰서는 ▲공동체 협업을 통한 외국인 범죄 예방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단속·홍보 추진 등 올해 주요 시책을 소개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서귀포시니어클럽과의 합동 치안활동 ▲주민봉사대와의 협력 방범활동 등 지역 맞춤형 치안활동을 설명했다. 현장에서 제기된 교통·범죄예방 관련 건의사항은 즉시 소관 부서가 개선 방안을 안내하고, 향후 지속 관리하기로 했다. 박영부 위원장은“주민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즉시 반영하는 것이‘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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