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1 (목)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제주도, 2025 사진과 글로 전하는 돌봄 이야기 공모전

제주특별자치도는 장기요양 현장의 다양한 이야기를 발굴하고 돌봄 종사자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2025년 사진과 글로 전하는 돌봄 이야기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제주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의 권익보호 및 인식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장기요양요원의 권익 향상과 인식개선, 돌봄의 중요성과 종사자의 역할 및 노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이번 공모전은 도내 노인장기요양기관 및 장기요양요원을 대상으로 오는 523일까지 진행된다.

 

사진, (), 수필 등 3개 부문에서 작품을 모집한다.

 

사진 부문은 돌봄 종사자와 어르신의 행복한 순간이나 돌봄 현장의 감동적인 장면 등 돌봄의 따뜻한 모습을 담은 사진 작품을 공모한다.

 

시와 수필 부문에서는 장기요양 현장에서 겪은 사랑과 보람, 감동이 이야기나 돌봄을 통해 느낀 가치와 깨달음을 표현한 작품이면 참여할 수 있다.

 

 

제주지역에서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조무), 재활치료사 등 장기요양 서비스 분야 종사자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응모할 수 있으며, 참가 희망자는 이메일(jejugc@daum.net)로 제출하면 된다.


 

전문 심사를 거쳐 6월 초에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 3, 최우수상 3, 우수상 3, 입상 30명 등 총 39명의 수상작을 선정하며, 수상자들에게는 각 부문별 부상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6월말 예정된 요양보호사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된다.

 

 

이혜란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돌봄 이야기를 나누고 알려 장기요양요원들의 노고에 대한 공감과 격려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도내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음주운전 단속 강화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고사리 채취객 중 혈중 알코올 농도 0.206%의 면허취소 수준 음주운전자를 적발했다. 자치경찰단은 국가경찰과 협력해 3월과 4월 서귀포 시내권 중심 합동 단속을 펼쳤으며, 5월부터는 사고 다발지역을 포함한 시외 지역까지 단속을 대폭 확대한다. 지난 28일 표선 성읍교차로 인근 단속에서 고사리 채취를 위해 차량을 운전하던 도민이 혈중 알코올 농도 0.206%로 면허취소 수준으로 적발됐다. 같은 장소에서 또 다른 면허정지 수준 음주운전자도 추가 적발됐다. 앞서 25일과 28일 이틀간 음주운전 사고 위험지역 집중 단속 결과, 서귀동 일대에서 면허취소 1건, 면허정지 1건을 적발했고, 오후에는 안덕면에서도 면허정지 1건을 추가로 적발됐다. 이러한 사례는 단순 음주회식뿐 아니라, 봄철 고사리 채취 같은 일상적 야외활동 중에도 음주운전이 빈번히 발생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어 도민 모두의 경각심이 절실한 상황이다. 강수천 서귀포지역경찰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음주운전 단속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며, “고사리철농촌 지역 방문객 증가에 따라 시내권은 물론 시외 지역에서도 강력한 단속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