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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환동어촌계,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 공모 선정

서귀포시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2025년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 공모사업에 법환동어촌계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9일 밝혔다.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 사업은 전국 어촌체험휴양마을을 대상으로 어촌 마을의 체험장·숙박시설 등 편의시설을 정비하여 특화형 어촌마을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어촌체험 관광객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여 어촌마을의 직접소득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고도화사업 공모에는 전국 총 18개 어촌체험휴양마을이 신청하였으며,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선정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4개 마을을 최종 선정하였으며, 도내에서는 법환동어촌계(어촌계장 고승철)가 제주 전통의 해녀문화와 해안 생태자원을 기반으로 한 독창적인 체험 콘텐츠를 제안했다.

 

특히 해녀문화 연계 소품제작 체험공간(공방) 및 해녀 북카페 조성 게스트하우스 리모델링하여 방문객 편의시설 개선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어촌관광 모델을 제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총사업비 약 8억원(국비 4억원, 지방비 4억원)투입되어, 2개년에 걸쳐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며, 서귀포시는 법환동어촌체험휴양마을이 제주의 대표적인 해녀문화체험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부종해 서귀포시 해양수산과장은 법환동어촌계 마을 대표 콘텐츠인 해녀문화체험과 해녀문화를 활용한 어촌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어촌계 직접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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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맞아 합동캠페인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기념(매년 6월 26일)하여 6월 28일(토) 오후 2시부터 서귀포시 일호광장 일대에서‘불법 마약류 퇴치 및 오남용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도약사회서귀포시지부와 서귀포 3개 보건소 25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내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시민들의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현장에서는 ▲마약류 중독 예방관련 O,X 퀴즈 ▲마약류 관련 설문조사 ▲피켓 등을 활용하여 캠페인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올레시장까지 이동하며 거기 캠페인도 이어나갔다. 특히 올레시장 내에서는 불법 마약류 퇴치와 함께 ‘민생경제 살리기’홍보도 동시에 실시하여 시민들과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6. 23.(월)부터 6. 27.(금)까지 5일간 약사회와 협업하여 서귀포시 청사 내에 ‘마약의 위험성 경고’ 및 ‘불법마약류 퇴치’를 주제로 한 포스터를 전시, 청사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현승호 서귀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약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마약류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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