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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도서관,‘책섬 제주, 향토의 바람으로 물들다’

우당도서관은 제주의 인문학적 가치를 확산하고, 정체성 확립을 위해 향토 독서문화진흥 사업 책섬 제주, 향토의 바람으로 물들다를 연중 운영한다.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는 제주 정신을 잇고 제주문화를 보전하며 소멸위기에 처한제주어 가치를 알리기 위해함께 지켜요, 제주문화와 제주어향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인 대상으로 418일부터 523일까지 총 6 걸쳐 진행된다.


1차시 말하는 언어, 글쓰는 언어(강사: 강영봉 제주어연구소 이사장), 2차시 제주의 그릇 이야기(김순자 전 제주학연구센터장), 3차시 재일제주인과 제주어(김보향 제주대학교 연구교수), 4차시 밥이영 국이영(김미진 제주학연구센터 전임연구원), 5차시 동쪽은 오분작, 서쪽은 바르(김순자 제주학연구센터장), 6차시 (탐방)꼿 이름, 낭 일름(서재철 자연사랑미술관장)으로 강연과 탐방을 병행하여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48일부터책섬, 제주누리집(http://woodang.jejusi.go.kr/) 프로그램 사전 신청란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우당도서관(728-834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윤철 우당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제주어 지키기에 동참하며, 제주 사람들의 삶과 문화 속에 깃든 제주어를 통해 잊혀가는 제주문화를 들여다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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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고수온 예비특보 발효 따른 현장대응반 본격 가동
서귀포시는 2025. 7. 3.자로 제주 해역 전역에 고수온 예비특보가 발효(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발표)됨에 따라 현장대응반을 본격 가동하고 양식장 고수온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현장대응반은 서귀포시 고수온 대응계획에 따라 구성되어 ▲고수온 피해신고 접수 ▲현황집계 ▲피해현장 조사 ▲복구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양식 어가에서는 고수온 피해 발생 시 해당 읍면동으로 신고해야 하며 현장대응반에서는 유관기관(도 해양수산연구원, 국립수산과학원) 합동으로 피해 원인 현장 조사를 실시 하여 자연 재난지원금, 재해보험 지급 등 신속한 피해복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예찰 활동을 통해 고수온 대응 홍보와 어업인과의 소통을 강화 하고, 태풍, 폭우 등 재해예방을 위한 양식장 하우스 결박 상태, 비상발전기 작동 여부 등도 수시 점검할 방침이다. 기상청 기상 전망에 따르면 올여름 우리 바다의 수온은 평년(과거 30년 평균)대비 1℃ 내외 높고 고수온 특보도 45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고수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과밀 사육을 지양하고 고수온 시 사료 급이 중단 및 액화 산소 비축을 해야 하며, 피해 발생 시 증빙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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