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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도서관,‘책섬 제주, 향토의 바람으로 물들다’

우당도서관은 제주의 인문학적 가치를 확산하고, 정체성 확립을 위해 향토 독서문화진흥 사업 책섬 제주, 향토의 바람으로 물들다를 연중 운영한다.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는 제주 정신을 잇고 제주문화를 보전하며 소멸위기에 처한제주어 가치를 알리기 위해함께 지켜요, 제주문화와 제주어향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인 대상으로 418일부터 523일까지 총 6 걸쳐 진행된다.


1차시 말하는 언어, 글쓰는 언어(강사: 강영봉 제주어연구소 이사장), 2차시 제주의 그릇 이야기(김순자 전 제주학연구센터장), 3차시 재일제주인과 제주어(김보향 제주대학교 연구교수), 4차시 밥이영 국이영(김미진 제주학연구센터 전임연구원), 5차시 동쪽은 오분작, 서쪽은 바르(김순자 제주학연구센터장), 6차시 (탐방)꼿 이름, 낭 일름(서재철 자연사랑미술관장)으로 강연과 탐방을 병행하여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48일부터책섬, 제주누리집(http://woodang.jejusi.go.kr/) 프로그램 사전 신청란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우당도서관(728-834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윤철 우당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제주어 지키기에 동참하며, 제주 사람들의 삶과 문화 속에 깃든 제주어를 통해 잊혀가는 제주문화를 들여다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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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섬지역 어린이들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교통안전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섬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섬찾아 삼만리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우도와 추자도 지역의 초등학생과 병설유치원, 어린이집 원아 등 4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리적 여건으로 교통안전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었던 섬지역 어린이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 중심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최근 섬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렌트카 등 유입차량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자치경찰단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교통안전 수칙을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자치경찰관 2명이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한 실감형 교통상황 체험, 모형 횡단보도에서의 실전 통행방법 연습, 직접 안전용품 만들기 등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돼 어린이들의 자발적 학습 참여를 유도한다. 오충익 자치경찰단장은 “제주의 모든 어린이는 어디에 살든 동등한 안전권을 보장받아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위험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안전 시민으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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