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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근골격계 부담작업 유해요인 살핀다

제주시는 소속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근로자 3,000여 명을 대상으로 630일까지 근골격계 부담작업 유해요인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산업안전보건법 제39조 규정에 따른 것으로, 단순 반복작업 또는 인체에 과도한 부담을 주는 11개 작업에 대해 전수 조사하여 근로자들의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3년마다 시행하고 있다.


전수 조사는 예비조사, 본 조사(현장조사), 증상 설문조사, 사후조치 단계로 진행되며, 고용노동부 지정 보건관리 전문기관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증상 설문조사는 온라인으로 응답하는 방식과 설문지를 통한 응답 방식을 병행하여 스마트폰이나 PC 접속이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전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작업장비 개선, 작업 변경 등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주기적인 지도·점검을 이어갈 방침이다.


제주시는 근로자 건강장해 예방을 위해 매월 산업보건의와 함께찾아가는 근로자 건강관리의 날을 실시하고 있다.

 

박기완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사업장 내 위험요인을 면밀히 분석하여 근로자들의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작업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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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맞아 합동캠페인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기념(매년 6월 26일)하여 6월 28일(토) 오후 2시부터 서귀포시 일호광장 일대에서‘불법 마약류 퇴치 및 오남용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도약사회서귀포시지부와 서귀포 3개 보건소 25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내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시민들의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현장에서는 ▲마약류 중독 예방관련 O,X 퀴즈 ▲마약류 관련 설문조사 ▲피켓 등을 활용하여 캠페인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올레시장까지 이동하며 거기 캠페인도 이어나갔다. 특히 올레시장 내에서는 불법 마약류 퇴치와 함께 ‘민생경제 살리기’홍보도 동시에 실시하여 시민들과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6. 23.(월)부터 6. 27.(금)까지 5일간 약사회와 협업하여 서귀포시 청사 내에 ‘마약의 위험성 경고’ 및 ‘불법마약류 퇴치’를 주제로 한 포스터를 전시, 청사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현승호 서귀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약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마약류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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