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4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서귀포시, 하나로마트와 함께 한우 소비촉진 행사

서귀포시는 제주한우의 소비 촉진과 한우농가 경영난 해소를 위해 “2025년 제주산 축산물 소비촉진 홍보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 하나로마트(양재·창동점)에서 특별 판매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한우협회 제주특별자치도서귀포시지부(지부장 송치훈) 주관으로 320일부터 42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한우 1+이상 등급 출현율 60.7%(2024기준)를 기록하며 전국 평균(52.1%)보다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청정 제주산 한우의 뛰어난 맛과 가치를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행사를 통해 도축 출하 적체 문제를 해소하고, 제주 보들결 한우의 인지도를 높여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인 판매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서울 양재 하나로마트는 전국 최대 규모의 농협유통센터로 고품질 제주산 한우의 판매 확대와 브랜드 홍보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으며, 가격 경쟁력을 확보함과 동시에 소비자 접근성을 높여 제주한우의 안정적인 유통망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혁 서귀포시 청정축산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비촉진 행사와 유통망 확대를 통해 제주산 한우의 수급 안정을 도모하고, 관내 한우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어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섬지역 어린이들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교통안전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섬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섬찾아 삼만리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우도와 추자도 지역의 초등학생과 병설유치원, 어린이집 원아 등 4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리적 여건으로 교통안전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었던 섬지역 어린이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 중심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최근 섬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렌트카 등 유입차량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자치경찰단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교통안전 수칙을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자치경찰관 2명이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한 실감형 교통상황 체험, 모형 횡단보도에서의 실전 통행방법 연습, 직접 안전용품 만들기 등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돼 어린이들의 자발적 학습 참여를 유도한다. 오충익 자치경찰단장은 “제주의 모든 어린이는 어디에 살든 동등한 안전권을 보장받아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위험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안전 시민으로 성장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