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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살아가는 세상 속‘나눔의 의미’

제주영송학교(교장 엄동빈)는 지난 28()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영송 한마음장터를 운영하였다.



 

매년 열리는 영송 한마음장터는 영송학교 학부모들이 문구류, 의류, 장난감, 수공예품 등 여러 가지 물건을 기부 받아서 학생들과 교직원에게 500~ 1만원 정도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행사이다.

 

학생들은 평소에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친구들에게 기부할 수 있어서 행복해요,마트가 아닌 학교에서 필요했던 물건을 구매해서 새로웠어요라는 소감을 말하며 이번 활동이 소중한 시간이었다는 마음을 표현했다.

 

이번 영송 한마당장터를 통해 학생들은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 속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우리들의 작은 마음이 모여 다른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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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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