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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봉직 의원, 노사갈등 악화일로, 제주테크노파크 집중포화

432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노사갈등이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제주테크노파크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다.

 

강봉직 의원(더불어민주당, 애월읍을)제주테크노파크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는 오늘(10/15), 제주테크노파크 노조가 원장에 대한 퇴진을 요구하며 집회와 기자회견을 했고, 최근에 노조에서 상임위 의원들을 방문하여 인사(징계)위원회 운영의 부당함과 원장의 소통부재에 대해 성토하였다, “이는 원장을 비롯한 경영진과의 대화통로가 막혀있어 노조에서도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고 하였다.

 

강봉직 의원은 제주테크노파크는 노동조합이 결성된 이후,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문제를 중심으로 그간의 노사갈등에 대해 설명하면서, “조직내부에서 일어난 갈등이 지속적으로 언론을 통해 보도되는 점, 노조측에서 제기한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 사측에서는 입장문을 발표하는 등 언론보도로 맞대응 하는 점 등은, 원장이 노사관계를 회복할 의지가 없는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고 꼬집었다.

 

또한 강봉직 의원은 일련의 과정을 살펴보면, 노사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제주테크노파크 원장이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하며,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도 노사갈등이 연일 언론에 보도되었던 바, 조직내부의 인사문제 등에 대해 직원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해줄 것을 주문한 바 있으나, 노조에서 의회 앞에서 집회를 하는 등 노사갈등이 노골적으로 알려지고 있는 상황에서 2023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완결로 처리한 것 역시 문제해결의 의지가 없는 것이다, “노사갈등 해소를 위해서는 원장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며, 직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갈등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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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부터 특수화재까지…제주소방 '첨단 장비' 총출동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일 오후 2시 제주소방교육대에서 특수소방장비 시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연회는 최근 증가하는 항공기 및 전기차 화재, 유해화학물질 누출 등 다양한 재난 유형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된 특수 소방장비의 현장 실용성을 검증하고, 소방공무원들의 장비 운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연회에서는 원격 조종이 가능한 무인파괴 방수차, 압축공기포소화장치가 장착된 카프 펌프차, 생화학구조차 등 특수차량 3종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카프(CAFS) 펌프차는 일반 소방차보다 적은 양의 물로도 효과적으로 화재를 진압할 수 있어 일반 화재는 물론 기름 화재 진압에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소방호스용 특수 노즐 5종과 유해물질 차단용 화학보호복 2종, 벽체나 문을 관통해 소화약제를 방사할 수 있는 관통형 방사장치 3종 등 소방장비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이날 시연회에는 도내 소방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참가자들은 각 장비의 특성과 성능을 비교하고 기존 장비와의 차이점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게 된다. 이번 시연회는 장비별 조작법과 안전 사용 요령, 장단점 등을 공유하고 현장지휘관과 대원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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