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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제일고 음악부동문회, 제23회 일맥동문음악회 25일

제주제일고등학교 음악부 동문회는 725() 저녁 7, 제주문예회관 대극당에서 23회 일맥 동문음악회를 개최한다.

 

본교 음악부 동문회에서는 매해 동문들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고 일맥정신을 함양시키기 위한 동문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제주제일고 음악 동문 선배들과 현재 제주제일고 윈드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재학생들이 함께 연주를 준비하였으며 클래식, 재즈, , 중창단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로 창설 53주년을 맞는 제주제일고 음악부는 1974년 당시 제남일보사 강당에서 제주도의 교악대 중 최초의 동문음악회를 시작으로 2003년 목관아지에서 제7회 동문음악회를 계기로 꾸준히 개최하며 제23회 제주제일고 동문음악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한편 음악부 동문회 관계자는 악기를 배우고 동문 선배들과의 만남을 통해서 동문연주회도 참여하고 하면서 악기에 대한 자부심 그리고 더 나아가 학교에 대한 자부심, 음악부에 대한 자부심이 샘솟게 되었다라며 이제 50년이 넘어가는 역사 속에서 작지만 한 발걸음이라도 내디뎌 주시면 더 멀리 나아갈 수 있는 제주제일고 음악부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개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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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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