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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평생교육강사 임파워먼트」 역량강화

제주시는 도내 평생학습 기관에서 활동 중인 강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평생교육강사 임파워먼트-강의의 품격(品格)을 높이는 명품(名品)강사 되기과정을 7월부터 8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평생학습 강사들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강의 기술을 향상시켜 시민들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712일부터 816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3시간 동안 제주시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평생교육 정책 및 평생교육 트랜드 분석, 명품강사 스피칭 Skill Up!, 재미있는 액션 러닝 강의법, 학습자 대상 및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 개발, GPT를 활용한 강의안 짜기, 명품강사 퍼스널 브랜딩 등 총 6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수강생은 625일부터 79일까지 제주시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40명을 모집하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평생교육강사 임파워먼트 과정은 지난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40여 명의 제주지역 강사들이 수강한 바 있다.

 

강오균 자치행정과장은이번 강좌를 통해 강사들의 강의 기술을 향상시키고,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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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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