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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지도사 역량강화 2차 전문연수 ‘AI 청소년활동 디지털 전환’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강옥련)614()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 삼다수홀에서 도내 청소년 분야(활동보호복지단체) 종사자 및 유관기관 종사자 대상으로 ‘AI 청소년활동 디지털 전환’ 2차 전문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박정환 교수(제주대학교 교육대학원), 백기웅 관장(구립서초스마트유스센터), 김주영 실장(()스토리이십일)을 초빙하여 진행했으며,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디지털 기술의 다양성과 현장에서 운영할 수 있는 방법을 인지하고,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를 통하여 AI디지털 대전환 시대 국가 교육 정책과 청소년 교육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알아보고, 디지털 전환에 따른 지자체의 인식 전환 및 제고와 프로그램 콘텐츠 개발에 따른 미래기술융합 스마트 청소년활동 등 디지털 관련 프로그램(메타 올림픽, VR로 떠나는 교과서 여행 등)에 대한 사례공유와 온라인 도구(Bard, Chat GPT )를 활용한 현장 적용 방법에 대해 다룸으로써 각 시설에 디지털 전환 기반을 마련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도내 청소년지도사(활동보호복지) 및 청소년기관단체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연수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청소년활동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하고, 청소년들에게 질 높은 디지털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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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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