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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아동급식카드 부적합 1315개소 가맹 제외

제주시는 올해 1분기 아동급식카드 가맹점을 점검한 결과, 아동급식카드 부적합 음식점 1,315개소를 가맹 제외 처리했다.


이번 점검은 제주시 2024년 아동급식카드 가맹점 점검계획에 따라 실시했으며, 관내 아동급식카드 가맹점 13,212개소를 대상으로 점검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BC카드 가맹점 자동 연계 사업장 중 업종이 반음식점이더라도 사실상 술집(주류 및 안주류 위주로 판매), 흥업소로 운영되는 음식점 등에 대해 아동급식카드 사용 부적합 여부를 중점적으로 파악했다.


이번 점검으로 제주시는 사실상 폐업인 가맹점 358개소, 아동급식 제공 부적합 업소(사실상 술집으로 운영) 957개소 총 1,315개소를 가맹 제외 처리했다.


아동급식카드 가맹점 목록은 제주특별자치도 아동급식카드 누리집 (http://jejudo.nhdream.co.kr) 또는 NH앱캐시(모바일 App)에서 조회가 가능하다.


아동급식 지원사업은 18세 미만의 취학 및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중위소득 52% 이하인 가구의 아동 중 결식우려가 있는 아동들에게 지원되며,현재 제주시는 5,203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앞으로도 가맹점 점검 계획에 따라 분기별로 점검하고, 건전한 아동급식 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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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민원환경 조성’ 제주도,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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