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청소년활동이 있는 “청소년4·3유적지 탐방 프로그램”

49() 북촌 너븐숭이기념관에 광양초등학교 학생들이 모였다. 바로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4·3유적지 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제주4.3의 역사적 가치를 이해하고 올바른 역사 인식을 통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조례가 231222일 제정되었다.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는 18년도에 개발한 청소년4·3프로그램을 보완하여, 24년 부터 청소년활동이 있는 "청소년 4·3탐방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총 2회기로 구성되었으며, 선택형으로(1회기, 2회기) 탐방프로그램인 1회기만 신청 할수도 있다. 1회기에는 제주특별자치도 4·3지원과에서 지원받은 해설사와 북촌 너븐숭이 기념관 해설을 시작으로 북촌4·3, 화북 곤을동 마을 탐방이 있으며, 투명필름 장소찾기 활동이 진행된다. 2회기는 신청학교 교실에서 진행되며 유적지탐방 소감나누기, 4·3관련 영상시청, 양말목을 활용한 동백꽃 키링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올해 지원대상은 도내 원도심초등학교 제주시: 5개교 서귀포시: 3개교 중 신청학교이며, 학 학교당 40명까지 지원한다. 신청한 학교에 식비를 포함한 모든 운영비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상반기에는 광양초등학교 5학년(2개학급)을 대상으로 49(1회기)16(2회기)에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하반기 프로그램 신청은 7월 중에 받을 예정이다.


센터에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청소년들이 4·3프로그램에도 청소년활동을 함께 진행하며, 청소년들이 4·3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있다고 하였다.

 

청소년활동이 있는 4.3유적지 탐방!! 함께 가보지 않으시겠어요?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 제주도,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원인과 공무원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상호 존중하는 민원문화 조성을 위해 12일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제주도는 이날 오후 제주도청 민원실에서 민원 응대 공무원, 청원경찰, 제주지방경찰청과 합동으로 이번 훈련을 진행했다. 모의훈련은 민원 담당자에게 폭언이나 폭행을 하는 특이 민원인으로부터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다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모의훈련에서는 지난해 10월 개정된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의 주요 내용을 반영했다. 개정된 시행령은 다른 민원인이나 담당자에게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입히는 행위에 대한 퇴거 명령 등 법적 근거를 강화해 민원실 내 모든 이용자의 권리와 안전을 보호하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해 △상급자의 적극적 개입과 중재 △상담 내용 녹음 사전 고지 및 실시 △비상벨을 통한 경찰서 연계 대응 △필요시 청원경찰의 개입 △법령에 근거한 특이민원인 퇴거 조치 △관계기관 협조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특이민원 대응훈련은 제주도가 민원실 내 안전 확보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에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중요한 프로그램이다. 훈련을 통해 비상벨 등 보호 장비의 정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