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제2기 서귀포시 리더대학」출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지난 326일 서귀포시청 너른마당에서 시민 리더 육성과 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하는 2기 서귀포시 리더대학 입학식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입학식은 입학생 110여 명과 더불어 제주도의원, 리더대학 관계자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2부 행사로 숭실대학교 경영대학원 송은영 교수가 행복한 소통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하였다.



 

올해 제2기를 맞는 서귀포시 리더대학은 보다 효율적인 운영과 교육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 기존과 다른 새로운 구조를 갖추었다.


2기부터는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있던 3개 대학(서귀포시 리더대학·시민대학·여성대학)을 서귀포시 리더대학 내 3개 학과(주민자치학과·양성평등학과·시민교양학과)로 통합하였으며, 매월 1~3주차까지는 주민자치학과와 양성평등학과의 전문과정 수업을 진행하고, 4주차에는 두 전문과정 수강생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도 참여할 수 있는 시민교양강좌를 운영하여 배움과 소통의 장을 넓힌다.


2기 리더대학은 입학을 시작으로 올해 9월말까지 총 21강좌를 운영하며, 매주 화요일 저녁 630분부터 2시간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이번 제2기 서귀포시 리더대학은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3개의 대학을 1개의 대학·3개학과로 통합하여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라며, “통합 구성된 서귀포 리더대학이 함께 배우고 나눌 수 있는 새로운 지식과 경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 제주도,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원인과 공무원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상호 존중하는 민원문화 조성을 위해 12일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제주도는 이날 오후 제주도청 민원실에서 민원 응대 공무원, 청원경찰, 제주지방경찰청과 합동으로 이번 훈련을 진행했다. 모의훈련은 민원 담당자에게 폭언이나 폭행을 하는 특이 민원인으로부터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다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모의훈련에서는 지난해 10월 개정된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의 주요 내용을 반영했다. 개정된 시행령은 다른 민원인이나 담당자에게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입히는 행위에 대한 퇴거 명령 등 법적 근거를 강화해 민원실 내 모든 이용자의 권리와 안전을 보호하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해 △상급자의 적극적 개입과 중재 △상담 내용 녹음 사전 고지 및 실시 △비상벨을 통한 경찰서 연계 대응 △필요시 청원경찰의 개입 △법령에 근거한 특이민원인 퇴거 조치 △관계기관 협조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특이민원 대응훈련은 제주도가 민원실 내 안전 확보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에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중요한 프로그램이다. 훈련을 통해 비상벨 등 보호 장비의 정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