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7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제주상의, 디딤돌 프로그램 권리화지원 대상자 모집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식재산센터는 ‘2024년도 IP(지식재산)디딤돌 프로그램 아이디어 권리화 사업의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특허청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고 제주지식재산센터 IP창업존에서 시행하는 ‘IP디딤돌 프로그램 제주지역 예비창업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특허권을 출원하고, 특허·창업전문가와 함께 지식재산 기반의 혁신형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자격은 제주지역 소재의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이며, ‘24년도 제주지역에서 창업한 창업자도 포함된다.

 

지원내용으로 심사 적격 아이디어에 대해 특허권 출원 1건 및 출원이후 중간사건 처리 등을 지원하며, 특허망 구축과 3D모형설계·후가공 등이 필요한 경우에 추가지원도 가능하다.

 

올해 지원규모는 2억원을 투입해 50여 건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지식재산센터의 혁신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는 경우 자부담 비용을 면제 받을 수 있다. 또 이 사업에 선정되어 ’IP 디딤돌 권리화 지원을 받은 이후 예비창업자가 창업(사업자 등록)을 하게 되는 경우, ’IP바로지원 사업등 지식재산센터의 지원사업도 연계 받을 수 있다.

 

제주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2024년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맞춤형 디딤돌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및 사업을 수행하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수창업자와 우수기업에 대해서는 후속 연계도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에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45건에 대해 특허권리화와 3D모형설계(후가공)를 지원하였고, 창업교육 및 전문컨설팅을 통해 모두 23개사가 창업에 성공하는 등 높은 관심을 끌었다.

 

IP(지식재산)디딤돌 프로그램권리화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주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www.ripc.org/jeju) 및 지역지식재산센터(pms.ripc.org) 공지사항에서 찾아 볼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전화)759-2555 또는 755-2554로 연락하면 된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국가경찰, 대륜동 현장소통으로‘치안현안 공유’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13일(수) 17시 30분, 서귀포시 대륜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2025년도 제3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소통의 날에는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 제주자치경찰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치안정책 설명 ▲주민 건의사항 청취 ▲현장 피드백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서귀포경찰서는 ▲공동체 협업을 통한 외국인 범죄 예방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단속·홍보 추진 등 올해 주요 시책을 소개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서귀포시니어클럽과의 합동 치안활동 ▲주민봉사대와의 협력 방범활동 등 지역 맞춤형 치안활동을 설명했다. 현장에서 제기된 교통·범죄예방 관련 건의사항은 즉시 소관 부서가 개선 방안을 안내하고, 향후 지속 관리하기로 했다. 박영부 위원장은“주민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즉시 반영하는 것이‘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