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서귀포시, 2024년 축산환경 개선사업 추진 악취 저감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가축분뇨로 인한 냄새 및 해충 발생을 방지하여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과 가축 생산성 향상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4년 축산환경 개선사업150백만원(보조 90, 자부담 60)을 투입할 계획이다.


현재, 2024년도 축산환경개선 세부실행계획을 수립하여 추진중으로 공급대상인 소·돼지·닭 등 냄새유발 주요가축 사육 농가에 대한 축산환경개선제품 수요조사를 마무리하였으며, 3월중에는 농가에 공급을 시작함으로써 마을 인접지역, 주요도로변, 냄새민원 다발지역의 지역주민 불편을 최소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축산악취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민원다발 축산사업장에 대해서는 축산악취 발생이 잦은 여름철 이전에 가축분뇨 냄새다발지역 특별방지 사업(7백만원)을 통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불편 최소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데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양돈농가의 악취저감시설 의무화(축산법)에 따라 악취수준을 상향화하고 악취측정 ICT기계장비를 통한 실시간 악취 모니터링으로 민원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해 나갈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축산환경 개선을 위해 농가의 자발적인 악취저감 노력을 강화하고, 예전의 생산성 향상 위주 지원사업에서 벗어나 환경친화적 축산업으로 전환함으로써 제주도민과 관광객의 악취로 인한 불편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에 정책적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 제주도,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원인과 공무원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상호 존중하는 민원문화 조성을 위해 12일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제주도는 이날 오후 제주도청 민원실에서 민원 응대 공무원, 청원경찰, 제주지방경찰청과 합동으로 이번 훈련을 진행했다. 모의훈련은 민원 담당자에게 폭언이나 폭행을 하는 특이 민원인으로부터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다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모의훈련에서는 지난해 10월 개정된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의 주요 내용을 반영했다. 개정된 시행령은 다른 민원인이나 담당자에게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입히는 행위에 대한 퇴거 명령 등 법적 근거를 강화해 민원실 내 모든 이용자의 권리와 안전을 보호하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해 △상급자의 적극적 개입과 중재 △상담 내용 녹음 사전 고지 및 실시 △비상벨을 통한 경찰서 연계 대응 △필요시 청원경찰의 개입 △법령에 근거한 특이민원인 퇴거 조치 △관계기관 협조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특이민원 대응훈련은 제주도가 민원실 내 안전 확보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에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중요한 프로그램이다. 훈련을 통해 비상벨 등 보호 장비의 정

배너